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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는 기차여행 “단풍 따라 백두대간 협곡열차로”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을 타고 영주, 봉화, 태백 추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10 16:03
자동차 여행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보다 이색적인 풍경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 여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차 여행이다. 사진/ 한국철도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기차 여행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하다. 편리한 자동차 여행이나 빠른 이동이 장점인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보다 이색적인 풍경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 여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차 여행이다.

특히 가을을 맞이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영동지역의 명소와 경치를 둘러볼 수 있는 열차로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인기 관광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영동지역의 명소와 경치를 둘러볼 수 있는 열차로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인기 관광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운행구간은 분천역부터 비동역, 양원역, 승부역을 거쳐 철암역으로 하루 3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첫차 한정으로 영주역에서 춘양역까지 출발하는 것도 특징이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여행할 수 있는 영동지역은 오래전부터 가을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백호를 모티브로 색칠된 열차는 다른 열차에 비해 느린 속도로 운행되며, 통유리를 통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백호를 모티브로 색칠된 열차는 다른 열차에 비해 느린 속도로 운행되며, 통유리를 통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영주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첫차의 시발역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영동군 심천로에 위치한 난계국악박물관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영주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첫차의 시발역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청정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유적,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까지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영동군 심천로에 위치한 난계국악박물관이 있다.

난계는 우리나라 3대 음악성인으로 손꼽히는 박연의 호이다. 영동에서 태어난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다양한 국악기를 제작한 국악의 아버지이다. 난계국악박물관에서는 박연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고 국악과 관련된 다양한 수집품을 만날 수 있다.

분천역이 있는 경북 봉화군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로 가득하다.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을 대표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분천역이 있는 경북 봉화군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로 가득하다. 그중에서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을 대표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 생물을 관리하기 위해 조성된 수목원으로 심신을 달래줄 숲체험뿐만 아니라 그 종자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400km의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자생식물 중 특산식물 27%, 희귀식물 17%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그 가치가 높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히는 태백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벗 삼아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백두대간 협곡열차 종점이라고 할 수 있는 철암역은 태백시 동태백로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히는 태백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벗 삼아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태백과 정선을 가로지르는 해발 1573m의 함백산은 태백을 대표하는 산으로 유명하다. 동쪽으로 매봉산, 북쪽으로 대덕산으로 둘러싸여 무려 38만 950㎡의 지역을 형성하고 있는데, 환경부에서도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빼어난 풍경과 낭만을 전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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