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강경헌-구본승, 불타는 청춘들의 묘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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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강경헌-구본승, 불타는 청춘들의 묘한 분위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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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강경헌-구본승 삼각관계??
'불타는 청춘' 강경헌 등장, 박재홍-구본승과 삼각관계?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불타는 청춘' 박재홍과 구본승이 강경헌을 놓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여신’ 강경헌이 두 달 만에 복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가을을 맞아 강경헌은 와인빛 구두를 신고 촬영장에 도착했다. 그녀는 "오늘이 다섯 번째 여행"이라며 충주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0년 지기 죽마고우로 알려진 개그우먼 송은이와 야구 해설위원 박재홍이 강경헌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박재홍은 강경헌의 첫 인상(빛나는 미모)에 그대로 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토실토실한 가을햇밤 따기에 나섰다. 가을 절경과 불청 멤버들이 조화를 이루며 방송 카메라를 꽉 채웠다.

구본승은 “오늘 강경헌이 올 것 같다”고 예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밤을 따고 숙소로 돌아온 강경헌은 "발에 밤가시가 꽂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구본승이 "나 쪽집게 있다"면서 조용히 쪽집게를 가져다주더니, 이내 강경헌의 발에서 가시를 빼주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박재홍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박재홍-강경헌-구본승의 삼각관계에 불을 붙였다. 그는 박재홍에게 "보고 싶던 경헌이 보니 어떠냐"고 말했고, 박재홍은 "이 형 또 시작이다"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예림의 여전한 미모. 사진/ SBS

이날 1990년대 톱 여가수 김혜림(50)도 불청에 합류, 눈길을 끌었다.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완선은 "제가 직접 초대한 친구다. '불타는 청춘'에 특화된 친구"라고 김혜림을 소개했다. 김혜림은 김완선을 "여보"라고 부르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혜림은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그간 개인적인 일로 닫혀있던 제 마음도 이번 출연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와 최성국이 보고 싶었다. 내겐 연예인이다”라며 “친한 친구 집 파티에 놀러온 것 같다"고 불청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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