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여전한 미모와 함께 ‘불청’ 여행 합류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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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여전한 미모와 함께 ‘불청’ 여행 합류 “여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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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청춘' 새 친구로 합류...떼창 환영회
김혜림은 미모를 자랑하는 1990년대 초 인기가수다. 사진/ SBS '불타는청춘'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김혜림이 오랜 공백을 깨고 ‘불타는 청춘’ 여행에 합류했다.

가수 김혜림은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출연해 변하지 않은 매력을 뽐냈다.

싱그러운 미모를 자랑한 김혜림은 멤버들 앞에서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일로 마음의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번 (강원도 홍천)여행으로 그 문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디디디’로 유명한 김혜림은 1990년대 초 인기가수다. 1950~6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겸 배우 나애심의 딸로도 유명한 김혜림은 ‘디디디’ 외에도 ‘이젠 떠나가 볼까’와 ‘날 위한 이별’ 등의 히트곡도 남겼다. 2007년 디지털 싱글 ‘어쩌면 좋아’를 발표한 뒤 활동이 없었다.

김혜림은 전성기 매력과 미모를 그대로 뽐내며 추억을 자아냈다.

김혜림이 '불타는청춘' 멤버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 SBS

제작진에 김혜림을 강력 추천해왔던 김완선은 “(김혜림은)30년 지기 절친이다. 모든 걸 알고 있는 친구다. 함께 여행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환영했다.

이어 “지금까지 왔던 여자 친구들과 다를 것이다. 대부분 얌전하고 말도 없지만 이번엔 다르다. ‘불청’에 특화된 친구가 김혜림”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혜림은 김완선을 발견하자마자 ‘여보’를 외치며 달려오는 등 활기가 넘쳤다.

김광규는 김혜림에게 오래 전부터 방송을 보며 생각해오던 이미지와 같다며 “만화 속 주인공 같다”고 말했다. 박재홍 강경헌 이연수 등 다른 ‘불청’ 멤버들 역시 김혜림의 등장에 반색하며 김혜림의 히트곡 ‘디디디’를 부르며 ‘떼창 환영회’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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