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승수, ‘꽃할배’ 장인어른과 바이크 라이딩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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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승수, ‘꽃할배’ 장인어른과 바이크 라이딩 만끽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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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멋 풍기는 장인과 라이딩으로 청도행

 

류승수가 장인어른과 라이딩을 만끽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2'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동상이몽2' 류승수가 장인어른과 질주 본능을 감추지 않고 바이크 라이딩을 했다.

류승수는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장인어른과 바이크를 타고 외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류승수네 가족은 장인장모까지 온 가족이 청도에 있는 시골집으로 여행을 떠났다. 류승수는 장인과 바이크를 타고 따로 청도로 향했다.

바이크 사랑에 빠져있는 류승수보다 장인어른에게 더욱 눈길이 갔다.

바이크 복장을 갖춘 채 중후한 멋을 내뿜는 모습을 본 소이현 등 여자 출연자들은 "너무 멋지다" "마초 느낌이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물론 배우 출신은 아니다. 대기업에 다닌 직장인이었다.

중후한 멋 뽐내는 류승수 장인어른. 사진/ SBS '동상이몽2'

류승수는 바이크를 타면서 방향을 지시하는 등 장인을 이끌었다. 스승과 제자로 변한 사위와 장인이었다.

류승수는 "바이크 탈 때는 내가 스승이다. 아버님이 안전하게 탈 수 있게 해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님이랑 자주 탄다. 장모님이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아버님이)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건강이 전보다 좋아져서 괜찮아 하신다"고 밝혔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은 "나보다 더 엄마, 아빠랑 잘 지내는 것 같다"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류승수는 “난 어릴 때부터 빨리 독립해서 부모님과 인연이 없었던 것 같다”며 "장인어른, 장모님이 좋고 편하니까 그렇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가끔 아버님 눈에 불 나올 때는 무섭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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