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포천 한탄강에 새 명소가 등장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비둘기낭폭포와 화적연 등 지질명소가 많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 관광명소의 이름이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의 보도교로 성인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무엇보다 이 다리는 지상 50m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굽어볼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해 북쪽 멍우리 협곡으로 이동했다가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km 구간은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구경할 수 있는 주요 산책코스로 꼽힌다.
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한탄강 아래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는 이곳은 그 자체로 한탄강의 비경을 이루는 데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 트래킹 코스로 최적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포천의 명물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를 이제는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버스편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포천 53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120분이나 돼서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7월 21일부터 주말, 공휴일 버스인 62-1번 버스를 특별 운행 중이다. 양주역, 송우리, 대진대, 포천시청을 거쳐 한탄강 하늘다리로 이어지는 이 버스의 배차 간격은 1시간. 여전히 드문드문 오는 감은 있지만 기존 버스에 비해 배차 시간이 반 이상 줄어들었다.

포천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이동면 장암리에 위치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가 있다. 1960년대 문을 열어 5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집은 이동갈비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까지 한결같은 맛으로 수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해왔다.
오랜 세월,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가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은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의 손맛이다. 질 좋은 암소고기를 선별 매일 직접 손질하고 포를 떠 손님상에 내놓는다.

대표메뉴는 생갈비와 수제 양념갈비 두 가지가 있는데 김미자 할머니표 수제 양념갈비에 사용하는 간장은 광덕산과 백운산 맑은 물을 바탕으로 각종 과일, 채소 등의 재료를 더해 맛이 깊다.
이것만으로도 놀라운 정성인데 15년간 장독대에 넣고 숙성시켜 사용하기에 감칠맛의 깊이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고기에 깊이 밴 양념으로 다른 소스 없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김미자 할머니갈비. 거부감 없이 은은한 단맛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할머니의 특허기술이다. 취향에 따라서 쌈 채소와 곁들여도 좋고,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파절임이나 동치미, 백김치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