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시아 팬미팅 ‘홍콩여행’ 누구랑 어느 명소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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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아시아 팬미팅 ‘홍콩여행’ 누구랑 어느 명소 갔을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8.0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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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에 티셔츠, 청바지, 슬리퍼 차림의 이 멋진 남자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과 동일한 복장으로 피크타워 앞에서 밀크티와 빵을 들고 있는 비. 사진/ 비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인스타그램에서 ‘레인 오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비’가 자신의 페이지에 홍콩여행 사진을 올렸다.

이번 홍콩여행은 JTBC 드라마 ‘스케치’를 마친 후 바로 출발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일환이다. 비는 600여명의 홍콩 팬과 미디어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레인 저스트 포 유’ 팬미팅 전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홍콩에 오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웨이보에 비와 김태희가 홍콩 길거리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웨이보

‘비’는 아시아 팬미팅 ‘홍콩여행’ 때 누구랑 어느 명소에 갔을까. 지난달 28일, 웨이보에 비와 김태희가 홍콩 길거리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올라와 두 사람이 함께 홍콩여행 중임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는 선글라스에 티셔츠, 청바지, 슬리퍼 차림이었고, 김태희 역시 선글라스, 반바지 차림에 비와 거리를 둔 채 지인과 나란히 걷고 있었다.

600여명의 홍콩 팬과 미디어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 ‘레인 저스트 포 유’ 팬미팅 전 기자회견. 사진/ 비 인스타그램

다음 날 비는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과 동일한 복장으로 피크타워 앞에서 밀크티와 빵을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빅토리아피크의 핵심 명소 피크타워는 모루 모양의 유니크한 건물로 레스토랑, 쇼핑센터, 마담투소 박물관, 전망대 등의 시설물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 건물 내 전망대 ‘스카이 테라스 148’은 피크트램에서 내려 바로 만나게 되는 곳으로 낮에는 센트럴 일대의 고층빌딩숲과 빅토리아하버, 저 멀리 신계의 자연풍광까지 내다볼 수 있으며 해질녁에는 하나둘 불 밝힌 도시의 따뜻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국 전통 조리 기구인 모루 형상의 피크타워. 사진/ 암요희 기자

그러나 빅토리아피크의 하이라이트는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홍콩 야경. 피크타워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슈퍼 야경을 새의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다.

‘스카이 테라스 148’ 외에 홍콩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피크서클워크'가 있다. 피크타워 왼쪽 사잇길로 접어드는 곳을 루가드로드라 하는데 이곳이 바로 피크서클워크의 출발점이다. 피크서클워크는 산바람을 쐬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스카이 테라스 148’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피크타워 건물 내 전망대 ‘스카이 테라스 148’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슈퍼 야경을 새의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피크서클워크에서 바라다 본 홍콩 시내. 스카이테라스148에 비해 전망 시야가 넓다. 사진/ 임요희 기자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 모델로 만난 비와 김태희는 이듬해 교제를 시작한 뒤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년 만인 2017년 초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0월 예쁜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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