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다양한 휴가철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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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다양한 휴가철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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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 다양한 칵테일 등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엄마와 아기 모두 즐거운 첫 나들이를 위한 서머 시즌 태교 패키지로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엄마와 아기 모두 즐거운 첫 호캉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엄마와 아기 모두 즐거운 첫 나들이를 위한 서머 시즌 태교 패키지로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All About Baby Package)’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는 백련산의 맑은 공기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아늑한 객실 1박과 싱그러운 아침을 열어주는 조식 2인, 아가방의 덴마크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미니노어’ 스페셜 세트 (소비자가 기준 10만원 상당) 를 제공한다.

브랜드 ‘미니노어’ 스페셜 세트는 미니노어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젖병의 가장 최상위 소재를 뜻하는 PPSU 젖병을 비롯해 동물 캐릭터 탕온계, 손톱 케어 및 헤어 브러쉬 세트, 분유케이스 등 우리 아기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9만 5천원부터이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본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그랜드 힐튼 서울의 사우나 50% 할인,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온종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가장의 애환 담은 ‘휴가지 전쟁’ 바이럴 캠페인 영상 공개

제주신화월드는 바이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는 바이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휴가지 전쟁(Holiday War)’을 주제로 전쟁을 방불케하는 여행지 선정에 대한 아빠의 고민을 재미있고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매년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지 선정에 고민해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모든 가족들이 만족할 만한 여행지를 찾아가는 아빠의 고난과 고민의 과정을 재치있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배우자와 아이의 취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아빠의 고민세계와 현실세계를 대비시켜 보는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스파부터 테마파크, 볼링장, 수영장 등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바이럴 영상 공개와 함께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신화월드 페이스북에서 8월 14일까지 가족 휴가지 전쟁 스토리와 함께 동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휴가지 전쟁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후, 영상 속 가족과 비슷한 본인의 사연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숙박권, 신화 멀티 어드벤처 패스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티몰 수퍼 브랜드 데이’ 개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업계 최초로 알리바바와 '티몰 수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사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업계 최초로 알리바바와 '티몰 수퍼 브랜드 데이(Tmall Super Brand Day)'를 개최한다.

티몰(Tmall)은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독립된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B2C 쇼핑몰이다. 연간 집계되는 활동 고객 수만 무려 5 억 명이 넘는다.

2015년에 첫 론칭된 티몰 수퍼 브랜드 데이 캠페인에서 티몰은 브랜드 셀렉샵을 선정한다. 선정된 브랜드는 티몰 홈페이지에서 24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소식을 자유롭게 홍보하게 된다. 지난 25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무한한 경험, 특별한 여행(Boundless Experiences, Extraordinary Travels)'을 주제로 W 상하이 더 번드(W Shanghai – The Bund)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티몰 수퍼 브랜드 데이 개최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중국 슈퍼모델 리우 웬(Liu Wen)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티몰 수퍼 브랜드 데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블랙 카드’(Black Cards)를 선보인다. 한정판 카드 소지자는 중국인 5대 인기 여행지인 태국, 일본, 몰디브, 영국 및 미국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브랜드 호텔 패키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개의 엄선된 럭셔리 브랜드는 W 호텔(W Hotels),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 리츠 칼튼(The Ritz-Carlton), 세인트 레지스(St. Regis) 및 에디션(Edition)이다. 특히 브로드웨이 VIP 백스테이지 투어, 헬리콥터 도시 투어, 쇼핑 프리패스 서비스, 초콜릿 장인 워크샵 등이 있다. 또한 여행 컨설턴트가 항시 대기해 여행에 관련된 모든 것을 지원한다.

매주 토요일 ‘더 몽키 바 나잇(The Monkey Bar Night)’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7월 28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독일 드라이 진 브랜드 ‘몽키47’과 협업한 ‘더 몽키 바 나잇’을 진행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7월 28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독일 드라이 진(Gin) 브랜드 ‘몽키47’과 협업한 ‘더 몽키 바 나잇(The Monkey Bar Night)’을 진행한다.

이번 ‘더 몽키 바 나잇’은 더 그리핀의 바텐더들이 직접 몽키47만이 지닌 독특한 풍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진에 사용된 재료로 엄선한 가니쉬 박스의 스페셜 바틀 구성과 더 그리핀만의 스타일을 더한 3가지 칵테일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몽키47만의 독특한 일러스트 패턴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활용해 흥인지문이 보이는 더 그리핀의 야외 테라스부터 쇼케이스, 메뉴와 액자 프린트까지 장식해 공간적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더 몽키 바 나잇’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바틀 구성은 몽키47 1병과 토닉워터 체이서 2개 그리고 더 그리핀의 바텐더가 직접 진의 재료로 구성한 과일과 허브의 가니시 박스가 준비되며 가격은 34만원이다. 스페셜 바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몽키47 미니어처와 일러스트가 더해진 글라스 세트 구성을 선물로 증정한다.

칵테일은 진과 토닉워터를 믹스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몽키토닉, 진에 상큼한 오렌지와 레몬 과즙을 더한 ▲몽키웨이, 바질 잎과 자몽 과즙, 계란 흰자를 더한 셰이크 스타일의 ▲부티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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