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샌프란시스코 박명수 1일 차 투어 끝, 허경환 “샌프란시스코의 예고편 잘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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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샌프란시스코 박명수 1일 차 투어 끝, 허경환 “샌프란시스코의 예고편 잘 봤고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25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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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픽스 & 크리스마스트리 포인트, 수도꼭지 수제 맥주 펍, 미국식 단독주택
지난 23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3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고정멤버인 허경환, 정준영, 박명수와 게스트로 소녀시대 써니, EXO 찬열, 배우 송강이 출연해 지난주에 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1일 차 명수 투어를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밤을 맞이한 짠내투어 일행은 추위에 몸을 떨며 견디기 어려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명수를 따라 야간산행을 하러 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밤을 맞이한 짠내투어 일행은 추위에 몸을 떨며 견디기 어려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명수를 따라 야간산행을 하러 갔다. 사진/ 짠내투어

날씨 파악에 실패한 설계자 박명수는 “5월이지만 상당히 춥더라고요. 가벼운 파카 정도는 가져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야간산행을 하며 도착한 이곳은 ‘트윈 픽스 & 크리스마스트리 포인트’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전망이 펽쳐지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 도심부터 금문교까지 한눈에 들어와 낭만적인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짠내투어 일행이 야간산행을 하며 도착한 곳은 ‘트윈 픽스 & 크리스마스트리 포인트’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전망이 펼쳐지는 장소다. 사진/ 짠내투어

박명수는 “현지인들이 실제 이곳에서 프러포즈를 한다”고 소개했고, 찬열은 “야경을 봤을 때 힘든 게 다 잊히긴 했어요. 살면서 본 야경 중에 최고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강은 “한국과는 조금 다르게 항구도 보이고, 정돈된 불빛들도 보이고 너무 좋았어요”라고 전하며 짠내투어 일행들은 감동을 하였다. 

야경의 감동에 이어 박명수는 ‘수도꼭지 수제 맥주 펍’으로 짠내투어 일행을 안내했다. 펍에는 무려 30종류의 시원한 수제 맥주가 수도꼭지에서 콸콸 나오며 맥주 가격은 약 6,400원($6)이다. 거기에 맥주 맛을 올려줄 다양한 안주도 판매한다.

야경의 감동을 이어 박명수는 ‘수도꼭지 수제 맥주 펍’으로 짠내투어 일행을 안내했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들은 맥주와 치킨텐더, 감자튀김을 주문해 먹었다. 허경환, 정준영, 송강은 부드러운 보리와 초콜릿의 깊은 맛 ‘흑맥주’를 마셨다.

찬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가볍고 상쾌한 맛의 맥주를 써니는 레드 체리를 넣어 만든 핑크빛 맥주를 박명수는 오렌지, 레몬 향으로 상큼한 맛의 맥주를 마셨다.

허경환, 정준영, 송강은 부드러운 보리와 초콜릿의 깊은 맛 ‘흑맥주’를 마셨다. 사진/ 짠내투어

박명수는 “경환아 근데 짠내투어 계속하고 싶었니? 미국 가자고 하니깐 바로 간다고 했다면서?”라며 있던 스케줄도 조율하고 설계자로 왔다고 전했다. 

이에 듣고 있던 정준영은 “얼마나 하고 싶었는데? 혼자 댓글을 12,000개 썼대요. ‘허경환 추천합니다’”라며 이어 허경환은 “아이디 삽니다”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짠내투어 오면 마음이 편하고 재밌어요. 진짜로”라며 진지한 이야기 했다.

박명수는 “경환아 근데 짠내투어 계속하고 싶었니? 미국 가자고 하니깐 바로 간다고 했다면서?”라며 있던 스케줄도 조율하고 설계자로 왔다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맥주를 마시고 짠내투어 일행은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해 박명수는 문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키 박스에서 열쇠를 빼서 문을 열어야 하는데 박명수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써니는 박명수에게 “오빠 빌리신 건 맞죠?”라며 허경환은 “마이너스 500점. 누가 보면 집터는 줄 알겠네”라고 전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또 한 번 선사했다. 문을 못 열자 정준영이 나서 능숙하게 키 박스를 열어 짠내투어 일행은 무사히 숙소에 들어갔다.

허경환은 “마이너스 500점. 누가 보면 집터는 줄 알겠네”라고 전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또 한 번 선사했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이 들어간 숙소는 샌프란시스코 숙박 공유 서비스로 넓고 고급스러운 미국식 단독주택이었다. 세련된 거실에 주방까지 완비되어 있고 침실 3개에 테라스까지 있었다. 더불어 테라스에서는 근사한 야경까지 볼 수 있었는데 가격은 1인당 약 7만 원($65) 총 42만 원(390$)이다.

짠내투어 일행이 들어간 숙소는 샌프란시스코 숙박 공유 서비스로 넓고 고급스러운 미국식 단독주택이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은 숙소 안에서 남은 돈으로 구매한 맥주를 마시며 극한 경험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한편, 숙소에서 써니는 “이번에 숙소 왜 이렇게 좋아요?”라고 하고, 찬열은 “숙소는 이번 미국 여행 중 제일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지난주 박명수에게 도발을 당한 허경환은 “샌프란시스코의 예고편 잘 봤고요. ‘이게 완패구나’라는걸 보여드릴게요”라고 전하며, 1일 차 박명수 투어는 끝이 났다.

지난주 박명수에게 도발을 당한 허경환은 “샌프란시스코의 예고편 잘 봤고요. ‘이게 완패구나’라는걸 보여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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