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리 떠나는 여름 휴가, 해외 여행지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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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리 떠나는 여름 휴가, 해외 여행지는 어디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1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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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 기반 6월 인기 여행지 발표
전통적인 휴가 시즌으로 불리는 7말 8초보다 앞선 6월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전통적인 휴가 시즌으로 불리는 ‘7말 8초’ 보다 앞선 6월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비싼 성수기 비용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나고, 복잡한 여행지에서 여행의 피로를 느끼기 대신 한적한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다.

이에 KRT가 자사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6월 인기 여행지를 발표했다. 6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이들이 떠나는 지역은 동남아(44.2%)로 확인됐다.

KRT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이들이 떠나는 지역은 동남아(44.2%)로 확인됐다. 사진은 다낭. 사진/ KRT

그 뒤를 유럽(23.9%)이 차지했으며, 남태평양(10.7%), 중국(8.5%), 일본(5.9%), 호주/뉴질랜드(3.4%), 미주, 인도/네팔 순으로 조사됐다. 동남아 지역이 강세를 보인 이유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KRT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 6월 예약률 1위를 보인 동남아 지역 가운데 높은 인기를 기록한 상위 세 지역은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필리핀 세부다.

베트남의 진주, 다낭

베트남 중부 긴 해안선을 따라 자리한 다낭은 수려한 해변과 하얀 모래사장이 조화로운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여행자를 유혹한다.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베트남 중부 긴 해안선을 따라 자리한 다낭은 수려한 해변과 하얀 모래사장이 조화로운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여행자를 유혹한다. 사진/ KRT

세계 6대 해변으로 알려진 미케 비치, 시내를 가득 채운 신비로운 문화 유적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볼거리가 풍성하다.

KRT에서는 한적한 휴양과 독특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낭 상품을 소개했다. 산꼭대기 아기자기한 유럽풍 마을 바나산 국립공원과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등을 함께 둘러본다.

또한 배를 타고 투본강을 따라 도자기, 목공예 마을을 유람하며 현지인의 삶을 느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관광과 휴양의 도시, 방콕

태국의 수도 방콕은 계절 구분 없이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고급 호텔이나 초호화 리조트 휴양이 가능하다. 사진/ KRT

태국의 수도 방콕은 계절 구분 없이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고급 호텔이나 초호화 리조트 휴양이 가능하다.

또한 초호화 쇼핑몰과 대중교통 시설이 발달해 관광객의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더불어 택시의 경우 요금이 저렴한 데다가 웬만한 관광지 간 이동에 무리가 없어 자유여행에 최적화된 도시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KRT에서는 강력한 혜택으로 무장한 방콕·파타야 상품이 인기다. 세계 3대 쇼로 꼽히는 알카자쇼와 태국 전통 마사지, 코끼리 트레킹 등의 풍성한 특전을 더한 상품으로

방콕 대표 명소 관광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파타야의 휴양을 한 번에 즐긴다. 또한 수끼, 싱싱한 해산물, 삼겹살 등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특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티비티 천국, 세부

세부는 매년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대표적 휴양지이자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꼽힌다. 사진/ KRT

동남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더위를 피해 즐기는 짜릿한 물놀이다. 울창한 야자수 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필리핀 세부의 자연경관 속 물놀이라면 금상첨화다.

세부는 매년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대표적 휴양지이자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꼽힌다. 물이 맑고 깨끗해 스노클링이나 호핑투어를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KRT의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상품은 노팁 노쇼핑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비용의 완벽한 휴가를 선물한다. 필리핀 최대 규모 워터파크 및 키즈 클럽 보유, 리조트 식사 7회, 22시 체크아웃 등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부족함이 없다.

또한 한식, 중식, 뷔페 등 다채로운 레스토랑을 완비해 리조트 안에서 충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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