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가 공식 캐릭터를 런칭했다. 레드컨테이너는 이번 캐릭터 런칭을 통해 ‘상품 다각화’라는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캐릭터 런칭을 주도한 레드컨테이너 한구용 본부장은 “단순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국내 성인용품 시장을 대표 할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했다”면서 “레드컨테이너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제 레드컨테이너의 공식 캐릭터는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 별로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고 있다. 레드컨테이너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캐릭터들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된다고 덧 붙였다.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은 콘돔, 젤을 포함한 기본 제품부터 남녀 성인용품, 기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현재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 약 10여개 이상의 매장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사은품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는 이색 데이트코스로 각광 받는 이곳은 주말이면 수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에 대한 창업 및 기타 문의는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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