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 평창에서 오픈하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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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 평창에서 오픈하우스 개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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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한국 여행업계 100여 명 초청해 올림픽 응원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오스트리아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마련된 오스트리아 하우스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오스트리아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마련된 오스트리아 하우스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하우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오스트리아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나 식사, 치료 등을 마련된 곳이다.

오스트리아 하우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오스트리아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나 식사, 치료 등을 마련된 곳이다. 사진/ 양광수 기자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 100여 명을 초청해 오스트리아의 겨울 스포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에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 100여 명을 초청해 오스트리아의 겨울 스포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해외여행지로써 오스트리아의 인기는 지난해 꾸준하게 증가했다. 지난해 오스트리아를 찾은 한국인 여행자는 30만 9600명으로 2016년에 비해 13.2%가 늘어났다.

특히 주변 국가로의 연계가 편리하고, 유럽에서도 저렴한 물가로 20~30대 젊은 여행자에게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셉션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선수와 대한민국 이채원 선수가 참가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을 통해 양국 간의 우애를 다졌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리셉션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선수와 대한민국 이채원 선수가 참가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을 통해 양국 간의 우애를 다졌다.

더불어 이어진 환영만찬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오스트리아의 여행지 잘츠부르크, 티롤, 케르텐 등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환영만찬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오스트리아의 여행지 잘츠부르크, 티롤, 케르텐 등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사진/ 양광수 기자
페트라 스톨바 관광청 청장은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8년 올 한해도 한국여행자들의 오스트리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페트라 스톨바 관광청 청장은 “오늘같이 뜻깊은 자리에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8년 올 한해도 한국여행자들의 오스트리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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