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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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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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루프트한자 학 로고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공개
루프트한자는 지난 2월 7일, 프랑크푸르트 및 뮌헨에서 개최된 루프트한자 학 로고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 루프트한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루프트한자는 지난 2월 7일, 프랑크푸르트 및 뮌헨에서 개최된 루프트한자 학 로고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루프트한자는 항공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디지털화 시대 그리고 변화하는 고객의 가치 및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새로운 항공기 도장을 포함, 현대화된 브랜드 디자인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디자인은 보다 현대적인 느낌으로 더욱 얇게 디자인된 학 로고를 포함하며, 디지털 시대에 맞게 모바일 기기 등에 최적화된 브랜드 서체도 공개됐다. 또한 기존 루프트한자를 대표하던 두 색상인 노란색 및 남색에서, 프리미엄 항공사를 표현하는 남색 계열의 색채를 채택했다.

루프트한자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보잉 747-8 및 에어버스 A321 기종을 선보였다. 루프트한자의 항공기 도장이 변경되는 것은 30여 년 만이다.

카르스텐 슈포어 루프트한자 그룹 CEO는 “루프트한자의 역사를 함께한 학 로고는 오늘날까지도 최고의 품질, 우수성, 전문성, 정확성, 혁신정신, 그리고 신뢰를 상징하며, 동시에 루프트한자에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나타낸다”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온 루프트한자는 현재 여느 때보다 혁신적이고 성공적이며, 이러한 강점은 앞으로 새롭게 적용될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3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오전 10시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새해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오전 10시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새해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사무국장과 티웨이항공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부터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티웨이항공의 달력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단순히 취항지의 모습이나 자연 풍경처럼 일반적인 달력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승무원들의 팔색조 매력이 담겨 있다.

특히 올해 달력의 경우,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각 달마다 승무원들이 소개하는 내용으로, 월별 사진에 재치 있는 문구를 더해 웃음을 선사한다.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기내에서 판매됐으며,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 18세 이하의 국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늘 힘이 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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