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없다’ 스마트 공유자전거, 뜨거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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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없다’ 스마트 공유자전거, 뜨거운 열풍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29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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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독자적 기술 기반으로 국내 시장 공략
지난해 8월 설립한 지바이크는 스마트 공유 자전거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한 거대 중국/싱가포르 공유 자전거에 맞서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 지바이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국내 스마트 공유자전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스마트 공유 자전거’란 사물 인터넷 기술과 GPS/블루투스 기반 모바일 앱을 활용 잠금과 해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에 지난해 8월 설립한 지바이크는 스마트 공유 자전거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한 거대 중국/싱가포르 공유 자전거에 맞서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바이크는 국내 토종 기업으로 겁없는 청년들이 뭉친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지난달 독자적 기술 기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상용중이며, 서울시와 MOU 체결이후 현재 송파구, 제주도등 지역에서 300여대 시범 운영 중이다.

지바이크는 안전성, 내구성을 기본으로 소비자가 보기에 타고 싶도록 고안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공유 자전거와 달리 보증금이 없다.

지바이크 이강주 대표는 “대한민국 자존심을 걸고 언제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한다. 향후 대한민국 전지역 서비스를 목표로 지자체 추가 확대와 캠퍼스 추가 개척등 상반기내 2만대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가입시 무료 쿠폰과 2월까지 진행되는 시범 사업기간 동안 10분당 100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세파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자전거 기부

세파스는 농어촌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23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에 자사 제품 ‘로드 바이크-세파스 니엘로’를 기부했다. 사진/ 세파스

세파스는 농어촌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23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에 자사 제품 ‘로드 바이크-세파스 니엘로(Cephas Nielo)’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파스가 지난해 실시한 ‘라이딩으로 소외계층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기부 릴레이 행사’ 등에 이은 사회공헌 활동 일환이다.

세파스는 로드 바이크 활동을 통해 농어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자전거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3년도에 설립된 세파스는 포커스(Focus), 카스크(Kask), 고프로(GoPro) 등 자전거 관련 전문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회사로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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