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실’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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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실’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간 이유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2.19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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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교실’ 운영
강동구는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관내 6개교 1200명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는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6개교 1200명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교실에서는 19일 위례초교, 20일 묘곡초교, 21일 신암초교에서 ‘강동구립청소년 교향악단’이 왈츠, 메뉴에트, 캐롤 모음곡 등 관현악 12곡을 연주한다.

21일 강일초교, 22일 고덕초교, 26일 상일초교에서는 ‘아기자기밴드’가 도라지, 첨밀밀, 크리스마스캐롤 등 퓨전국악 8곡을 연주한다. 이뿐만 아니라 곡 중간중간 진행자가 이야기로 풀어가는 눈높이 곡 해설로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인다.

특히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 공연은 교향악단 청소년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의 기회와 음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음악교실은 국악과 관현악을 동시에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널리 향유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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