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국제공항부터 시내까지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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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 국제공항부터 시내까지 셔틀버스 운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2.1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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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정기 운행
리마 국제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는 길이 더욱 가까워진다. 사진/ 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리마 국제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는 길이 더욱 가까워진다.

페루관광청은 여행자들의 첫 번째 관문인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서 신시가지 미라플로레스를 잇는 공항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정기 운행되며, 시간대별로 운영 간격이 상이하다. 탑승권은 버스 탑승 시 직접 구매하거나 공항, 온라인을 통해 편도는 성인 8달러, 어린이 6달러이며, 공항-미라플로레스 구간 왕복은 성인 15달러, 어린이 12달러로 이용 가능하다.

버스는 공항을 비롯해 JW 메리어트, 힐튼, 호세 안토니오 호텔 등 미라플로레스 내 주요 7개 지점에 정차한다. 운행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광공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상상 스타디움’ 오픈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타디움’을 공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타디움’을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G-50일인 12월 22일에 맞춰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공개한다.

2018년 3월 중순까지 전시될 4 × 4 m의 크기의 상상 스타디움엔 총 2017명의 응원단 피규어가 함께 전시된다.

동 피규어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규어 응원단 모집’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총 114개 국가의 응원단 실사 모형(10cm)으로, 올림픽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한 평창동계올림픽 명예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및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박승희 선수,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정승환 선수, 그리고 한류스타 송중기, EXO 등의 역동적인 모습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스타디움 관람객들 중 1명을 추첨,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2018번 째 마지막 응원단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상상 스타디움에는 전 세계 2017명의 피규어 외에도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구현한 홀로그램 영상, 무빙 레이져, 인터렉션 콘텐츠(‘대통령과 함께하는 2018번째 응원단 되기’)를 즐길 수 있는 터치형 키오스크 등이 있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상스타디움 오픈 및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2018번째 마지막 응원단 체험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경품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융복합관광 관광일자리 창출 토크콘서트 개최

관광공사는 2017년 한해 사드 배치·북핵 등 복합위기에 노출됐던 관광업계 일자리 현황을 진단해보고 산업·업종간 융복합을 통한 미래 일자리창출 방안 도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융복합 관광일자리 창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울러 관광공사는 2017년 한해 사드 배치·북핵 등 복합위기에 노출됐던 관광업계 일자리 현황을 진단해보고 산업·업종간 융복합을 통한 미래 일자리창출 방안 도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융복합 관광일자리 창출 토크 콘서트’를 18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9층)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는 ICT 기술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호텔업(전통적 관광영역)과 플랫폼 서비스(미래 영역) 관점에서 각각 분석해보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 기반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공사에서 수립중인 ‘관광산업 일자리 로드맵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전략’을 알기 쉽게 현장에 전달하는 한편,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제고와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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