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Likey’ 뮤직비디오 속 그곳, 캐나다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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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Likey’ 뮤직비디오 속 그곳, 캐나다 밴쿠버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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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과 이색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핑크앨리, 개스타운
트와이스의 Likey의 뮤직비디오 촬영된 이색적인 여행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바로 캐나다에 위치한 밴쿠버이다. 사진/ 트와이스 Likey M/V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트와이스의 신곡 ‘Likey’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의 ‘Likey’의 뮤직비디오 촬영된 이색적인 여행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곳은 바로 캐나다에 위치한 밴쿠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대자연과 세련된 도시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번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중에 핑크, 노랑, 보라색의 알록달록한 색의 골목은 핑크앨리(Pink Alley)라 불리는 곳으로 바닥과 벽이 모두 다채로운 컬러로 뒤덮여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많다.

또한 뮤직비디오 영상 중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는 곳은 밴쿠버 대표 도심 공원인 스탠리파크(Stanley Park)로 공원 둘레가 30km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밴쿠버 대표 도심 공원인 스탠리파크로 공원 둘레가 30km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스탠리파크에는 방파제를 따라 10km가량 되는 해안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공원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안에는 미니 기차와 버스가 다니고, 수족관, 토템폴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공원 북쪽에는 프로스펙트 포인트라고 하는 절벽 전망대가 있는데 왼쪽으로는 바다와 섬의 장관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가 볼 수 있다.

한편, 공원 입구 근처에 자전거 렌탈 숍이 있어 여행자도 쉽게 자전거를 빌려 스탠리파크를 구석구석까지 돌아볼 수 있다. 구글맵으로 공원 내 모든 구간을 볼 수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길을 잃을 일 없이 이색적인 캐나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개스타운(Gastown)도 빼놓을 수 없는 뮤직비디오 속 여행지. 밴쿠버를 여행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개스타운도 빼놓을 수 없는 뮤직비디오 속 여행지. 밴쿠버를 여행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개스타운이라는 지명을 있게 한 게시잭(Gassy Jack)의 동상과 15분에 한번씩 증기를 내뿜는 증기시계(Steam Clock)가 개스타운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역사적인 건물과 클래식한 풍경이 돋보이는 곳이라, 밴쿠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개스타운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현지인도 놀랄 만한 숨은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디자이너 구두 숍이나 증기 맥주 펍, 트렌디한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더불어 밤에 개스타운을 방문한다면, 개스타운이 조명으로 빛나 더욱 낭만적인 장소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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