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특별함이 필요할 때 ‘호핑투어와 반딧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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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특별함이 필요할 때 ‘호핑투어와 반딧불 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0.25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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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여행보다는 자유여행과 투어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안전
투어말레이시아의 사피섬, 마누칸섬 호핑투어의 경우 소속 가이드가 직접 진행하며, 오전 9시 숙소 픽업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이기에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이채로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이다. 관광, 사업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해 별다른 준비 없이 훌쩍 다녀오기도 좋아 가을여행지로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혹, 한국인 여행객에게 한국을 잘 아는 척 접근하여 사기도박을 유도하거나 소매치기 등의 범죄가 발생해 우려를 낳기도 한다. 때문에 말레이시아를 갈 때는 완전한 자유여행보다는 자유여행과 투어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투어말레이시아의 나나문 반딧불투어는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투어로 오후 2시경 숙소 픽업 후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말레이시아 여행의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과 반딧불투어, 쇼핑 등을 위해 많이 찾는다. 특히 말레이시아 전문 여행사 ‘투어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하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호핑투어와 반딧불투어는 여러 모로 합리적인 여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투어말레이시아의 사피섬, 마누칸섬 호핑투어의 경우 소속 가이드가 직접 진행하며, 오전 9시 숙소 픽업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먼저 가이드를 따라 선착장으로 차를 이동해 스피드보트에 오르는데 사피섬에 도착한 후에는 테이블 지정 후 물안경 등의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해 스노클링을 즐기게 된다.

물놀이는 급격한 체력 소모를 가져오기 때문에 잘 먹어야 한다. 투어말레이시아에서는 스노클링 이후 BBQ 점심뷔페 식사를 준비해 먹는 즐거움을 배려하고 있다.

이후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마누칸섬으로 이동한다. 마누칸섬은 코타키나발루 주변 섬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물고기가 많아 스노클링 포인트로 인기를 끄는 지역이다.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친 끝난 후에는 숙소인 코타키나발루 호텔로 이동한다.

투어말레이시아의 나나문 반딧불투어는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투어로 오후 2시경 숙소 픽업 후 일정이 시작된다.

블루모스크를 방문해 히잡을 쓰고 모스크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나나문으로 이동하여 간식을 먹고 나서 맹그로브 투어를 진행한다. 맹그로브 투어는 보트를 타고 원숭이와 키나발루 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벤을 타고 해변으로 이동해 석양을 감상하며 현지식 뷔페 식사를 한다. 투어말레이시아 관계자는 “나나문 반딧불투어에서는 세계3대 석양인 코타키나발루 석양을 보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식사 도중에는 말레이시아 전통 공연까지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며 “반딧불 관람 시 가이드가 랜턴을 사용해 반딧불을 유인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반딧불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나나문 반딧불투어 역시 머물고 있는 코타키나발루 호텔로 이동해 마무리된다. 투어말레이시아는 현지 영어가이드가 옵션 투어 강요 없이 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말레이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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