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 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 예방’, KT 차량안전 비상관제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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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 예방’, KT 차량안전 비상관제 서비스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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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호출 벨로 차량 갇힘 알려, 전국 일선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급 시작
KT와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는 통학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안전 비상관제 서비스를 개발, 전국 일선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급을 시작했다. 사진/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KT와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는 통학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안전 비상관제 서비스를 개발했다.

‘쏙쏙이띵동카’ 서비스는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통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내 갇힘 사고발생 시, 유아가 스스로 비상호출 벨을 누르기만 하면 담당 보육기관의 원장, 차량 기사, 선생님에게 실시간으로 원생이 차량에 갇혀있음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행정안전부 소관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는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 기반으로 개발된 쏙쏙이띵동카를 전국 일선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급을 시작했다.

본 서비스는 학부모에게도 첨단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실시간 구조요청 서비스를 포함하여 통학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각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PC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안전공동체의 한 관계자는 “쏙쏙이띵동카를 통해, 많은 학부모가 걱정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련 안전사고를 줄여나갈 수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본 서비스의 보급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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