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쓰려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

지난달 19일 한경선은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의 식사 후 몸에 이상신호가 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 도중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 한경선은 뇌경색으로 의식불명 상태며, 오는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선 측 지인에 따르면, “한경선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현재는 의식이 없는 상태”라며 “담당 의료진은 이번주 토요일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꿋꿋하게 이겨낸 한경선을 쓰러뜨리게 한 것은 중년이라면 한 번쯤은 관심을 가져야 할 뇌경색이다. 뇌경색은 초기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오인할 경우,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망하게 이르게 할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한경선도 초기에 뇌경색 증상을 알았더라면 빠른 대처가 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한경선 의식불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경선 의식불명이라니” “한경선 씨 힘내세요” “한경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한경선, 불우한 학창시절도 이겨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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