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일베 공무원 논란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 임용 사실을 알린 공무원은 온라인 상에서 질타가 이어지자 결국 자진 퇴교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했다. 이 해당 공무원은 자신이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모양과 함께 충남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사실을 알려 ‘일베 공무원’ 논란이 일었다.

일베 공무원 논란이 지속되자 해당 공무원은 일베 탈퇴와 함께 소방관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파장이 더욱 커지자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충청소방학교를 자진 퇴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베 공무원 논란의 당사자는 영화 ‘연평해전’ 후기로 ‘노란 리본 헛짓거리 그만하고, 우리나라 안보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일베 공무원 논란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일베 공무원 논란,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일베 공무원 논란, 그러길래 조심했어야지” “일베 공무원 논란, 다행스럽게도 자진 퇴교했네요” “일베 공무원 논란, 이미 사태를 수습하기에는 늦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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