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 이거 어디서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VJ 입사원서를 낸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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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 이거 어디서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VJ 입사원서를 낸 적도 있습니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9.05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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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서민정 16년 전 VJ 사진 공개
지난 4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6년째 거침없는 남매’ 특집으로 배우 김지훈과 서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4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6년째 거침없는 남매’ 특집으로 배우 김지훈과 서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과 서민정의 16년 전 VJ 방송프로그램 사진을 공개했으며 김성주는 VJ입사원서를 낸 적도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두 분은 어떻게 친해진 겁니까?”라고 김지훈과 서민정에게 질문을 던졌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먼저 이날 방송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두 분은 어떻게 친해진 겁니까?”라고 김지훈과 서민정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지훈은 “방송 데뷔 동기 정도. 당시 서민정 씨도 나름 유명했던 VJ이셨고 음악 방송으로 프로그램을 같이하게 된 거죠. 저는 완전 처음으로 하는 거고요.”라며 김지훈 방송 생활의 시작을 서민정과 함께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어 김성주는 “김지훈과 서민정이 뭘 했지?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16년 전 방송 사진을 입수해서 공개합니다.”라고 전했고 16년 전 김지훈과 서민정의 풋풋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16년 전 김지훈과 서민정의 풋풋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또한, 김성주는 “이거 어디서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98년도 그쯤에 VJ입사원서를 Mnet에 낸 적도 있습니다.”라며 스스로 자신의 과거사를 전하자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들과 셰프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VJ지원서를 냈는데 서류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라고 밝혔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작가는 “그때는 VJ가 되게 핫했었어요”라고 했고, 김성주는 “VJ지원서를 냈는데 서류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라며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김성주 VJ입사원서 말을 듣고 김지훈과 서민정은 웃음과 놀라움을 보였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본격적인 방송으로 넘어가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는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미카엘 셰프는 ‘불런치’를 샘킴 셰프는 ‘브런치 도둑님’을 선보였다.

미카엘 셰프의 ‘볼런치’ 재료로는 감자, 소고기 등심, 달걀, 허니머스터드소스가 주로 들어간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조리 방법

1. 감자를 채 썬다. 
2. 채 썬 감자를 낮은 온도의 기름에 튀긴다.
3. 소고기 등심을 길게 썬다.
4. 손질한 소고기 등심에 잘게 썬 마늘, 후추, 간장을 넣고 버무린다.
5. 레몬을 썰어 접시에 올린다.
6. 채 썬 소고기 등심에 밀가루를 묻힌 뒤, 달걀물을 입혀 낮은 온도의 기름에 튀긴다.
7. 감자튀김을 높은 온도의 기름에 다시 한번 튀긴 뒤, 건져내 기름기를 빼고 소금을 뿌린다.
8. 등심튀김을 높은 온도의 기름에 다시 한번 튀긴다.
9. 소스종지에 케첩과 허니머스터드소스를 각각 담는다.
10. 등심튀김을 건져 기름기를 뺀다.
11. 접시에 감자튀김과 등심튀김을 담아 마무리한다.

미카엘 셰프의 감자튀김 tip으로는 채 썬 감자를 낮은 온도에 삶듯이 튀긴 뒤 높은 온도에 빠르게 다시 튀겨낸다.

샘킴 셰프의 ‘브런치 도둑님’ 재료로는 감자, 달걀, 포도, 칼라만시 원액, 식빵, 슬라이스 체다치즈, 요거트, 양배추가 주로 들어간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조리 방법

1.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감자를 데친다.
2. 잘게 썬 포도와 요거트, 마요네즈, 칼라만시 원액,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섞어 샐러드드레싱을 만든다.
3. 당근, 양배추를 가늘게 채 썬다.
4. 채 썬 채소에 샐러드드레싱을 넣고 버무린다.
5.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인다.
6. 데친 감자를 건져내 물로 헹군 뒤, 채 썬다.
7. 기름을 두른 팬에 채 썬 감자를 올리고 소금, 후추를 뿌린 뒤 구워 해시브라운을 만든다.
8. 달걀노른자, 소금, 레몬즙, 녹인 버터를 섞은 뒤, 끓는 물 위에서 중탕하며 저어 홀랜다이즈소스를 만든다. 홀랜다이즈소스는 달걀노른자와 액상 버터를 섞어 만든 노란 빛깔의 소스이다.
9. 식빵 사이에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넣은 뒤, 녹인 버터를 두른 팬에 구워 치즈토스트를 만든다.
10. 끓는 물에 달걀을 넣어 수란을 만든다.
11. 해시브라운 사이에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넣고 굽는다.
12. 치즈토스트 위에 해시브라운치즈샌드를 올린다.
13. 접시에 샐러드를 담고, 해시브라운 토스트를 올린 뒤 수란을 얹는다.
14. 13위에 홀랜다이즈소스를 뿌리고 레몬을 곁들인다.
15.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본 김지훈은 샘킴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주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한편,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본 김지훈은 샘킴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주었다. 김지훈은 “이 승부를 결정하게 된 제일 큰 원인은 기름이에요. 저 기름을 어떻게 할 거냐? 맨날 튀김을 튀겨 먹을 수도 없고...”라며 싱글남에게 처치 곤란한 튀김용 기름을 많이 사용해 요리를 만든 샘킴에게 손을 들어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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