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해수욕 후 민속촌으로 이동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추자현과, 국민사위로 등극한 중국 배우 우효광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오늘 4일(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이 본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담긴 2분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만 29만 뷰를 돌파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 영상에는 제주도에서 여름휴가에 나선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수영, 카누 선수 출신인 우효광은 바다에 뛰어들어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냈고, 추자현은 이런 우효광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해수욕에 이어 두 사람은 ‘제주민속촌’으로 두 번째 관광을 떠났다.
제주민속촌은 ‘우블리’ 우효광을 위한 특별 코스로 제주의 전통생활풍속을 전시, 내국인보다 외국인의 방문 비중이 높은 곳이다. 이곳에는 전통 취락단지인 산촌, 중산간촌, 어촌, 무속신앙촌, 어구전시관, 농기구전시관 등의 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추자현이 무궁화를 가리키며 “한국의 국화”라고 설명하자 우효광은 추자현을 향해 “넌 나의 무궁화”라고 표현했다. 또한 두 사람은 “나 잡아봐라!”를 외치며 한국영화의 클리셰를 즐기기도 했다.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콘셉트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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