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로드’ 북미대륙을 오색빛, 단풍색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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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로드’ 북미대륙을 오색빛, 단풍색으로 물들이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9.04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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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캐나디안 & 아메리칸 메이플로드 선보여
북미대륙의 메이플로드는 인상적인 단풍으로 물든 북미대륙을 즐기기에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북미대륙은 가을이 되면 화려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그중에서도 메이플로드는 인상적인 단풍으로 물든 북미대륙을 즐기기에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단풍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메이플로드는 물론, 1800km에 이르는 아메리칸 메이플로드까지 총천연색 가을빛이 10월부터 뽐내기 시작하기 시작한다.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캐나디안 메이플로드

캐나다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도깨비의 도시 퀘벡시티까지 이르는 800km의 단풍 가로수가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단풍국 캐나다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도깨비의 도시 퀘벡시티까지 이르는 800km의 단풍 가로수가 있다. 이 메이플로드는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특히나 몬트리올 북서쪽으로 1시간가량 떨어진 몽트랑블랑 지역은 메이플로드의 정점을 찍는 장소로 으뜸으로 손꼽힌다. 특히 케이블카에 탑승해 아름다운 단풍을 하늘에서 보는 감상하는 것은 캐나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골든 리프는 캐나다 서부, 밴프에서 재스퍼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약 230km)를 중심으로 산봉우리, 빙하, 호수에 둘러싸여 라치(Larch)라고 불리는 노란색 단풍의 낙엽송을 감상할 수 있다.

캐나다 동부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노바스코샤 주의 핼리팩스 도시로 바다 메이플로드도 인상적이다. 특히나 이곳은 빨간머리 앤으로 유명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만날 수 있어 어린 날의 추억을 되살리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10월까지만 운행되는 로맨스 단풍열차도 빼놓을 수 없는 메이플로드 여행지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10월까지만 운행되는 로맨스 단풍열차도 빼놓을 수 없는 메이플로드 여행지이다. 온타리오 주의 수생마리에서 출발해 아가와캐년을 달리는 관광열차로 사전예약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가을에만 운행하는 독특한 가을 여행 콘텐츠이다.

단풍여행의 새로운 트렌드 아메리칸 메이플로드

아메리칸 메이플 로드는 뉴욕에서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단풍과는 다른 미국 가을의 아름다움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사진/ 오픈애즈

아메리칸 메이플 로드는 뉴욕에서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단풍과는 다른 미국 가을의 아름다움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왓킨스 글렌 주립공원과 레치워스 주립공원은 미동부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곳으로 수십개의 폭포와 협곡으로 이뤄진 여행지이다. 경이로운 미국 단풍이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이다.

미국 최고, 최대의 도시 뉴욕과 워싱턴 DC도 가을을 맞이해 아메리카 메이플로드를 수놓는다. 뉴욕은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펼쳐진 뉴욕시티의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워싱턴 DC 역시 포토맥 강변에 단풍길이 아름답게 물든다.

몬트리올~뉴욕 애팔래치아 산맥은 아메리카 메이플로드의 중심지로 두 도시를 연결하는 87번 드라이브 코스가 아름다운 아메리칸 메이플로드를 완성한다. 더불어 워싱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메이플 스카이라인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왓킨스 글렌 주립공원과 레치워스 주립공원은 미동부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곳으로 수십개의 폭포와 협곡으로 이뤄진 여행지이다. 사진/ 오픈애즈
미국 최고, 최대의 도시 뉴욕과 워싱턴 DC도 가을을 맞이해 아메리카 메이플로드를 수놓는다. 사진/ 오픈애즈

한편,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올가을 북미대륙의 가을을 한눈에 담는 아메리칸 메이플로드 상품을 출시했다. 뉴욕에서 캐나다까지, 워싱턴 DC에서 캐나다까지, 그리고 단풍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메이플로드까지 가을 여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나이아가라폭포, 오타와, 독립기념관, 맨해튼 광장 등 캐나다와 미동부의 주요 여행지 일정까지 놓치지 않고 구성해 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 미주상품 담당자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캐나디안 메이플로드과 함께 미주까지 이어지는 아메리칸 메이플로드를 선보였다”며 “다른 여행사에서는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으로 북미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뉴욕에서 캐나다까지, 워싱턴 DC에서 캐나다까지, 그리고 단풍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메이플로드까지 가을 여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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