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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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8.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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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 개발 위한 정보 제공 예정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오는 9월 5일 서울 중구 필동 라비두스에서 ‘2017 오스트리아 관광청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오는 9월 5일 서울 중구 필동 라비두스(LA VIE DOUCE)에서 ‘2017 오스트리아 관광청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도시 문화 관광 및 호숫가 휴양지, 알프스 스키 및 하이킹 등 현지인들이 즐기는 여유 있는 오스트리아에서의 여행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오스트리아 주요 지역 관광청을 비롯해, 호텔, 랜드사, 문화 관광지 등 13여개 업체가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버외스터라이히 관광청과 슐라드밍-다흐슈타인 관광청도 최초로 참가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오버외스터라이히주는 독일과 체코 국경에 접해 있는 오스트리아 북부 지역으로, 아름다운 호수 마을 ‘할슈타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의 도시 ‘린츠’ 등이 위치해 있다. 슐라드밍-다흐슈타인주는 알프스 산맥이 자리 잡고 있어 유럽인들의 겨울철 인기 레저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매년 한국을 찾고 있는 비엔나 관광청, 잘츠부르크 관광청, 인스브루크 관광청 등 지역 관광청이 내년도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인다.

유로스콥, YMK(와이엠케이) 등 현지 랜드사도 한-오 관광업계를 이어주는 첫 단추 역할로써, 국내 여행사의 니즈를 만족시킬 다양한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답게 ‘비엔나 레지던스 오케스트라‘, ‘비엔나 쇤부른 팔래스 콘서트‘, ‘폴크스오퍼 비엔나‘ 등이 다양한 여행사 혜택 및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지부 국장 마이클 타우쉬만은 “아시아의 아웃바운드 시장은 해외 여행에 대한 안목이 높은 한국인 여행객이 선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오 여행업계의 원활한 교류를 독려하고,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오스트리아 여행의 묘미를 몸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상세 내용은 오스트리아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내 2017 비즈니스 세미나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참가 신청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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