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는 없다! 강릉 경포썸머페스티벌과 가볼만한 주문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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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없다! 강릉 경포썸머페스티벌과 가볼만한 주문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0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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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피서지 강릉, 양양, 속초 그리고 대게 맛집
지난 31일부터 경포해수욕장에서 2017경포썸머페스티벌이 열려 젊은 층 방문객을 대거 흡수하는 중이다. 사진/ 2017경포썸머뮤직페스티벌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로 더위 탈출 여행을 떠나보자. 강릉은 경포해변을 비롯해 안목, 주문진, 연곡, 정동진, 옥계, 사천진, 사근진, 강문, 송장, 영진 등 국내 유명 해수욕장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강릉 지역 해수욕장 대부분이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맑으며 모래가 깨끗해 여름철 해수욕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솔향강릉’이라는 별칭답게 해수욕장을 둘러싼 송림병풍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산책은 물론 야영에 적당하다.

경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맑으며 모래가 깨끗해 여름철 해수욕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사진/ 강릉시

특히 지난 31일(월)부터 경포해수욕장에서 2017경포썸머뮤직페스티벌이 열려 젊은 층 방문객을 대거 흡수하는 중이다. 오는 6일(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K-pop공연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밖의 공연으로 인기가수 특별공연, 힙합공연, 비키니코리아 선발대회, ODJ 리얼뮤직쇼, 비치 페스티벌, 벨리댄스갈라쇼, 남상일 국악콘서트, 댄스&뮤직공연, 전국대학교 응원단연합회 치어리더공연, 버스킹공연&매직쇼가 준비되어 있다.

밤 9시부터 서피비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비치파티가 열려 게스트, DJ, 서퍼, 방문객 할 거 없이 모두 하나 되어 리듬에 몸을 맡기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여기에 최근 경포호 위쪽에 자리 잡은 하조대를 중심으로 서핑 붐이 일면서 강릉, 양양 지역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졌다. 양양 하조대 해변에 위치한 ‘서피비치’는 과거 군사보호지역이었던 곳을 2015년, 40여 년만에 민간에 개방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밤 9시부터는 서피비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비치파티가 열려 게스트, DJ, 서퍼, 방문객 할 거 없이 모두 하나 되어 리듬에 몸을 맡기는 시간을 갖는다. 홍대 클럽 저리 가라 할 뜨거운 댄스 열기에 여름 더위도 저만치 달아나버리고 만다.

양양, 속초에서도 오기 좋은 강릉 맛집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은 셀프바를 운영, 입장 후 두 시간까지 홍게를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한편 양양, 속초에서도 오기 좋은 강릉 맛집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은 셀프바를 운영, 입장 후 두 시간까지 홍게를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강릉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은 선주 직판으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게를 먹을 수 있는데 눈앞에서 바로 게를 쪄서 손질하므로 믿음이 간다.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은 선주 직판으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게를 먹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홍게는 대게와 생김새가 비슷하면서 훨씬 맛이 달고 향이 좋은데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에서는 대게, 킹크랩, 랍스타, 털게도 시가로 판매 중이다.

많고 많은 맛집 중에서 강릉 맛집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이 인기를 끄는 것은 에피타이저로 좋은 건빵부터 콩자반, 마카로니, 메추리알, 미역국, 오징어젓갈무침, 소라초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까지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많고 많은 맛집 중에서 강릉 맛집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이 인기를 끄는 것은 에피타이저로 다양한 곁들이찬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릉 양양 맛집 ‘주문진홍게 무한리필’에서는 게가 들어간 홍게라면, 홍게 내장에 밥을 볶아 먹는 비빔밥, 고소한 왕새우튀김, 동해의 향기가 오롯 담긴 물회 등도 자주 추천 받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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