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으로만 보긴 아쉬워" 춘천여행지로 출발, 맛집으로 "즐거움이 두 배"
상태바
"방송으로만 보긴 아쉬워" 춘천여행지로 출발, 맛집으로 "즐거움이 두 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7.20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방송추천 가볼만한 춘천 여행지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먼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기도 어렵다면 가까운 춘천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집안에만 있기엔 여름이 너무 아쉽다. 그렇다고 먼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기도 어렵다면 가까운 춘천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더욱이 최근에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까지 방영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춘천의 다양한 매력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인쇄문화와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책과인쇄박물관은 춘천을 여행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춘천의 다양한 매력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인쇄문화와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책과인쇄박물관은 춘천을 여행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춘천 김유정문학마을에 위치한 책과인쇄박물관은 총 3층 규모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고서부터 근현대 문학, 신문, 잡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각종 기계의 시연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특히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각종 기계의 시연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특히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존, 수집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산 교육장이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존, 수집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산 교육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창작예술품이자 표현매체로 자리잡고 있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미래 산업의 근간을 마련하고자 건립됐다.

놀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추천 토이로봇관 역시 알쓸신잡으로 인기있는 여행지가 됐다.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나란히 위치한 이곳은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곳으로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체험 로봇, 로봇 아바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토이체험관, 블록놀이 등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체험시설과 로봇 스튜디오 체험, 로봇 캠프 등을 진행한다.

춘천 게먹고 회먹고에서는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춘천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박물관도 돌아보고, 춘천 맛집에서 여행의 방점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춘천 게먹고 회먹고에서는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춘천 맛집이다.

주문진에서 직접 잡은 대게를 비롯해 동해안 주문진에서 직접 공수한 해산물로 신선함은 물론 가격까지 잡은 집으로, 중간 유통이 없는 직판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다.

게먹고 회먹고는 주문진에서 직접 잡은 대게를 비롯해 동해안 주문진에서 직접 공수한 해산물로 신선함은 물론 가격까지 잡은 집으로, 중간 유통이 없는 직판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게먹고 회먹고에서는 대게는 물론이고, 킹크랩, 붉은 대게, 털게, 랍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도미 등 자연산 생선회도 맛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특히 대게찜을 주문하면 푸짐한 곁들이찬이 나와 입맛을 돋군다.

곁다림찬으로 나오는 생선회, 물회, 홍게탕, 게딱지밥도 일품요리로 손색없고, 대게와 킹크랩을 주문하면 홍게를 서비스로 제공해 푸짐함을 더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곁다림찬으로 나오는 생선회, 물회, 홍게탕, 게딱지밥도 일품요리로 손색없고, 대게와 킹크랩을 주문하면 홍게를 서비스로 제공해 푸짐함을 더한다.

점심에도 홍게순두부뚝배기, 홍게라면 등 홍게에서 우려낸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단품요리도 판매하고 있어 춘천은 물론 가평, 남이섬을 여행한 여행자에게도 맛집으로 인기.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입맛을 책임질 물회와 회덮밥 등 특선 메뉴도 판매된다.

점심에도 홍게순두부뚝배기, 홍게라면 등 홍게에서 우려낸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단품요리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게먹고 회먹고는 넓은 매장을 가지고 있어 단체 여행객은 물론 회식장소로도 손색없으며 가평과 남이섬에도 근처에 있어 수도권 여행의 종점으로 장점이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