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윤두준, 용준형 함께한 ‘북해도’ 식도락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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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윤두준, 용준형 함께한 ‘북해도’ 식도락 패키지여행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2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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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푸드파이터와 떠나는 먹방 그리고 온천 체험
JTBC '뭉쳐야 뜬다'에서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용준형이 패키지 멤버로 참가, 일본 북해도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0일(화) 밤 11시 전파를 탄 JTBC '뭉쳐야 뜬다'에서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용준형이 패키지 멤버로 참가, 일본 북해도로 여행을 떠났다.

북해도는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자랑하는데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일본 같지 않은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사면이 바다이기에 해산물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북해도는 연어와 가리비가 특히 유명한데 털게, 홍게, 킹크랩 역시 주요 특산품으로 꼽힌다.

지옥계곡은 둘레 1km의 대형 온천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천지에 진동하는 유황냄새와 뜨거운 김으로 인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북해도 치토세공항에 도착한 뭉쳐야뜬다 패키지 팀은 4월의 눈보라 속에서 지옥계곡으로 유명한 온천마을 노보리베츠로 향했다.

지옥계곡은 둘레 1km의 대형 온천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천지에 진동하는 유황냄새와 뜨거운 김으로 인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4월에도 연신 발을 동동 구르는 등 추운 날씨를 힘들어했는데 이날따라 강풍에 눈보라가 휘몰아쳐 북해도가 어떤 곳인지 제대로 실감했다.

지옥계곡에는 일대를 돌아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지옥계곡에는 일대를 돌아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나무 데크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지옥계곡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는데 귀 밝은 사람은 지옥계곡 300여개 용출구와 분기공 속에서 부글거리며 온천수 솟아오르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온천수 솟는 소리는 찌개 끓이는 소리와 비슷하다.

또한 지옥계곡은 광활한 대지 곳곳에 샘솟아 흐르는 11가지 온천수들로 인해 온천백화점이라 불리기도 한다.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하늘이 도와야 부글부글 끓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간헐천으로 향했다.

하늘이 도와야 부글부글 끓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간헐천.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간헐천은 섭씨 80도의 온천수가 솟구치는 작은 구덩이로 이날 멤버들은 간헐천이 제대로 끓어오르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룸메이트를 결정짓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호텔에 마련된 뷔페를 즐겼다. 오징회 회, 참치회, 게찜, 새우요리 등의 해산물이 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다.

일본정원은 크게 회유식과 선정식으로 나뉜다. 이날 멤버들이 찾아간 회유식 정원은 중앙에 위치한 연못을 따라 거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원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북해도 노천온천으로 하루를 열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은 이날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온천욕에 푹 빠져 있던 ‘김용만 외 3명’도 뜬금없이 몸매 자랑을 펼쳐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뭉쳐야뜬다 패키지 팀이 찾아간 곳은 일본정원. 일본정원은 크게 회유식과 선정식으로 나뉜다. 회유식 정원은 중앙에 위치한 연못을 따라 거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원이고, 선정식 정원은 바위 위치, 그림자 형태, 식물의 조화로운 배치 등 미적인 부분을 감상하는 정원이다.

멤버들은 깜짝 등장한 최현석 셰프가 만들어주는 북해도 요리를 즐겼다.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풍미 가득 ‘성게알 튀김’, 입안 행복 ‘돼지고기 수육’, 비장의 ‘사케셸’은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메뉴들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정원 감상을 마친 이들은 깜짝 등장한 최현석 셰프가 만들어주는 북해도 요리를 즐겼다. 풍미 가득 ‘성게알 튀김’, 입안 행복 ‘돼지고기 수육’, 비장의 ‘사케셸’은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메뉴들로 뭉쳐야뜬다 팀은 감탄을 연발하며 식도락에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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