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대! 태양의 서커스, 아시아 시장 전격 진출
상태바
지상최대! 태양의 서커스, 아시아 시장 전격 진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6.21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 아시아 3개국 대표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쇼 ‘태양의 서커스’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사진/ 태양의 서커스 한국 사무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쇼 ‘태양의 서커스’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아비아렙스’(AVIAREPS)를 한국, 중국, 일본 아시아 주요 3개국의 대표 사무소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태양의 서커스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1984년 캐나다 퀘백 주에서 시작된 ‘태양의 서커스’는 기존의 서커스 쇼에 기반해 스토리, 음악, 곡예 등 복합적인 예술 요소들을 접목시킨 라이브 공연으로,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연출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예술 공연으로 거듭났다.

특히 올란도, 뉴욕,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주요 도시를 포함, 현재 6개 대륙의 60여 개국, 400여 개 도시의 월드 투어 또는 상시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약 1억 60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태양의 서커스’ 제리 나달 수석 부사장은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초월하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브랜드인 ‘태양의 서커스’는 앞으로 점차 많은 아시아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아시아 진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양의 서커스’는 지난 24년 간 라스베이거스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이끌어 온 선두주자로 현재도 7개의 쇼가 상시 공연 중이다.

지난 2015년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만 해도 16만 5000명으로 전체 해외 방문객 순위 7위에 오르는 등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관광객 수치는 최근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아시아 주요 3개국의 시장 가치와 중요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