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일생일대 가장 아름다운 여행, 가장 행복한 여행을 꼽는다면 단연 신혼여행일 것이다. 최고의 신혼여행을 꿈꾼다면 좋은 여행사를 만나야 한다.

이점에서 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청담동 허니문 리조트 2층에서 개최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는 주목할 만하다.

허니문리조트의 신혼여행 박람회에서는 몰디브, 하와이, 푸껫, 발리 등 세계 최고 신혼여행상품이 모두 나오는 이벤트다.

세부, 보라카이, 꼬사무이. 코타키나발루, 코창코쿳, 카오야이, 다낭 등 동남아 유명지역 외에도 호주, 유럽, 칸쿤, 타히티, 모리셔스, 세이셸, 사이판, 괌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이 크다.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들이 협찬 내용이 알차다. 태국관광청과 투타면세점은 박람회 기간 예약하는 신혼부부에게, 태국허니문 상품 80만원 할인, 태국공항 면세점 3천 바트 상품권(약 10만원), 투타면세점 오가닉스 5종세트 (270$상당)를 선물한다.

미국의 하와이안 항공은 행사당일 예약하는 25쌍의 신부에게 항공좌석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항공사는 또 마우이 코나 카우아이 등 이웃 섬을 방문하는 커플에게 1일 무료로 렌터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의 조기 예약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이 리조트 호텔에서 5박 이상 숙박할 경우 요금을 3백~5백 달러까지 할인해 주겠다는 내용이다.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선물도 푸짐하다. 로얄켄트글라스의 저그머그세트와 황희우리옷에서 증정하는 젓가락 수저세트, 롯데면세점에 내놓은 골드카드 프리미엄 바우처 쿠폰 등은 현장 방문만 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급상품의 최저가 프로모션이 관심거리다. 와이키키해변의 힐튼하와이언빌리지 4박6일 하와이 상품이 1백59만원이다. 이 가격에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마키노 크랩하우스 시푸드, 매직오프 폴리네시아 입장, 웨딩스냅 촬영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파격가는 하와이만은 아니다. 발리 4박6일은 알릴라울루와뚜가 1백96만 원, 엣지리조트가 1백96만 원에 나왔다. 푸켓 4박6일의 경우 더나카 1백39만 원, 트리사라 1백69만 원에 선보였다. 코사무이 4박6일은 콘라드가 2백19만 원, W호텔이 1백94만이다.

몰디브에서는 센터라그랜드 4박7일이 1천7백 17달러, 아밀라푸쉬 4박6일이 2천5백30달러에 나와 있다. 칸쿤 5박7일은 하얏트 지라라가 2백56만 원, 파라디수스는 2백28만 원이다. 시드니 골드코스트 4박6일이 2백9만원, 케언스 시드니 4박6일이 2백54만 원으로 호주에서도 할인 기조다.

관광협회가 선정한 5년 연속 최우수여행사 허니문 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약한 고객을 위해 여행용 케리어, 허니문영상 무료제작권도 준비해 두고 있다. 상품 설명은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상담요원 30여 명이 맞춤식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