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족여행지] 안다만의 칸쿤 ‘카오락’ 우리도 유러피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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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여행지] 안다만의 칸쿤 ‘카오락’ 우리도 유러피안처럼!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01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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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동반 가족여행객을 위한 가성비 최고의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푸켓에서 불과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카오락은 동남아면서 유럽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신세대 여행자를 유혹한다. 사진/ 너바나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모처럼의 휴가! 짧은 시간 푹 쉬다 오고 싶다면 동남아 이상 가는 곳이 없다. 하지만 어딜 가나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눈에 띄고 한국을 떠나 왔다는 실감이 좀처럼 들지 않는다.

호젓한 곳에서 조용히 쉬다 오고 싶은 여행자라면 태국 카오락을 고려해볼 만하다. 한국, 중국인이 많이 찾는 푸켓에서 불과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카오락은 동남아면서 전혀 동남아 같지 않은 럭셔리한 분위기로 신세대 여행자를 유혹한다.

호젓한 곳에서 가족끼리 조용히 쉬다 오고 싶은 여행자라면 태국 카오락을 고려해볼 만하다. 사진/ 너바나

카오락은 사람 손을 많이 타지 않았기에 태곳적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눈앞으로는 안다만 해가, 등 뒤로는 카오락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휴양지로 더할 수 없는 조건을 갖추었다 하겠다.

카오락의 중심가인 카오락센터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있는 '마이카오락'은 카오락 최고의 5성급 리조트로 올인클루시브로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카오락 휴양이 시작되는데 둘째 날은 올 인클루시브로 진행, 음료와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사진/ 너바나

리조트 비용에 세끼 식사를 포함해서 음료와 주류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리조트의 부대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의 여행객에는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이기 때문이다.

카오락 전문여행사 ‘너바나’에서 내놓은 ‘마이카오락 3박 5일’ 상품의 경우, 최대 어른 두 명에 아이 두 명까지 투숙할 수 있어 오붓한 가족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국에서 예약을 마치고 푸켓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에 대기 중이던 기사가 마이카오락 리조트까지 데려다준다. 혼자도 아니고 아이들 동반한 여행지에서 우왕좌왕한다는 것은 몹시 불안한 일. 픽업서비스를 진행한다는 사실만으로 적지 않게 안심이 된다.

마이카오락은 가족여행에 적합한 호텔이지만 어덜트존과 패밀리존을 구분해 서로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사진/ 너바나

무엇보다 마이카오락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의사소통과 안내를 도맡는다는 점이 눈에 띤다. 정보도 부족한 낯선 여행지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매니저가 상주한다는 것은 굉장한 매력 요소이다.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카오락 휴양이 시작되는데 이날은 올 인클루시브로 진행, 음료와 주류가 무제한 제공된다. 식사의 경우 세트 메뉴로 나올 때도 있고 뷔페로 할 때도 있다.

셋째, 넷째 날에는 버케이션 머니를 이용해 투어를 즐기게 되는데 버케이션 머니란 리조트 내에서 현금 대신 사용하는 특수한 지불 방법으로 현지 매니저와 의논해 사용하면 된다.

‘마이카오락 3박 5일’ 상품을 이용할 경우, 버케이션 머니로 3000바트를 제공, 스파 및 마사지, 레스토랑 등 리조트 내 시설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너바나

‘마이카오락 3박 5일’ 상품을 이용할 경우, 버케이션 머니 3000바트(약 10만 원)를 제공, 스파 및 마사지, 레스토랑 등 리조트 내 시설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외부 투어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개 3000바트면 충분하지만 부족할 경우 한국인 매니저와 상의해 더 구입하면 된다.

마이카오락은 가족여행에 적합한 호텔이지만 어덜트존과 패밀리존을 구분해 서로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커플끼리 와도 좋다는 이야기. 리조트 물놀이 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리조트와 연결된 해변으로 나가보자.

마이카오락의 객실은 다른 리조트의 스위트룸만한 객실을 제공하고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최고의 리조트로 손꼽힌다. 사진은 디럭스 스위트 프리미엄룸. 사진/ 너바나 여행사

마이카오락 프라이빗 비치, 깨끗한 백사장을 천천히 거닐어도 좋고 투명한 바다로 첨벙 뛰어들어도 좋을 것이다.

한편 마이카오락을 좀 더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산악자전거, 카약, 비치발리볼, 낚시, 페탕크(야외 볼링) 등 호텔 운영 프로그램에 참가해보자.

또한 카오락에서 출발하는 시밀란 섬 투어는 유러피안이 카오락을 선호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어준다. 시밀란 섬은 태국 왕실 소유의 해양국립공원으로 청정해역을 보존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에 따라 엄격히 개발을 제한하고 있다.

패밀리존에 마련된 어린이를 위한 워터파크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너바나

시밀란은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는 섬이 아니다. 10월부터 15일부터 이듬해 5월 15일까지 7개월만 방문을 허락하며 예약제로 운영, 출입 인원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시밀란 섬은 세계 10대 다이빙포인트로 꼽힐 만큼 많은 깨끗한 수중환경을 자랑하는데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투명한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광경은 비경 중의 비경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유러피안과 동양인의 비중이 9대 1 정도로 카오락에는 아직 유럽인 여행자가 훨씬 많다. 카오락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한국, 중국인이 잘 모를 때 빨리 다녀 올 일이다. 자세한 일정은 에어텔닷컴, 인터파크, 끼리여행닷컴, 자유투어 등 여행업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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