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푸노, 이색적 지역 문화로 여행객 발길 잇따라
상태바
페루 푸노, 이색적 지역 문화로 여행객 발길 잇따라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4.25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잉카문명에서 비롯된 독특한 문화, 특별한 즐길 거리 제공
푸노 지역 최대 축제인 ‘칸델라리아 성모마리아’에서는 일주일 내내 수백 가지 다양한 전통 춤을 추며, 푸노 특유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 사진/ 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페루 여행 중 역사 유적지는 물론 지역민의 고유문화까지 엿보고 싶다면, 페루의 남부도시 푸노를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페루관광청은 ‘티티카카 호수’가 위치한 푸노가 잉카 문명이 깃든 지역민의 일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푸노의 섬들은 현재까지도 고대 전통 생활양식을 이어오고 있어, 마치 잉카시대에 잠시 머물다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티티카카 호수에 위치한 아만타니(Amantani)섬, 타킬레(Taquile)섬이나 우로스(Uros)섬이 가장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토토라’ 갈대를 엮어 만든 인공섬인 우로스에서는 잉카 문명이 깃든 전통의식, 주민들의 생활상 체험을 비롯해 갈대배를 타보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푸노에서는 카파치카(Capachica)반도의 야촌(Llachón)과 코토스(Ccotos), 고대왕족이 신선노름 하던 곳인 아뚠고야(Atuncolla)까지 총 6개 지역에서 푸노 지역민들이 살아가는 특별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2월에는 푸노 지역 최대 축제인 ‘칸델라리아 성모마리아’에서는 일주일 내내 수백 가지 다양한 전통 춤을 선보여, 푸노 특유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였다.

한편, 페루에서는 푸노 외에도 쿠스코(Cusco), 아레키파(Arequipa), 리마(Lima)를 포함해 로레토(Loreto), 안카시(Ancash), 람바예케(Lambayeque), 카하마르카(Cajamarca), 산마르틴(San Martin), 리마(Lima) 등 8곳의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 전통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괌 사진전’ 개최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사랑의 해 캠페인에 맞춰 괌의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괌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아울러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사랑의 해 캠페인에 맞춰 괌의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괌 사진전에서는 눈부신 해변과 수중 세계, 차모로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 등 괌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소니 ‘RX100 V’ 런칭 시기에 맞춰 선발된 10명의 ‘RX포토그래퍼’들이 괌 출사 여행에 참가해 직접 촬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 기간 내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 키오스크 이벤트와 미스괌과의 포토 타임 등을 마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