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기쁨가득, 행복가득,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월 축제’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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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기쁨가득, 행복가득,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월 축제’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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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서남북 방방곡곡 푸르름이 가득한 5월 축제 가 볼 만한 곳은?
벌써 봄꽃이 만발한 4월을 지나 5월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나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이 찾아오면 전국 방방곡곡 지자체마다 축제를 개최하며 여행자를 환영하기 시작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벌써 봄꽃이 만발한 4월을 지나 5월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나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이 찾아오면 전국 방방곡곡 지자체마다, 축제를 개최하며 여행자를 환영하기 시작한다.

여행자는 신선한 봄바람을 쐴 수 있어서 좋고, 지자체는 지역 홍보에 나설 수 있고, 정부는 관광업 활성화를 앞장설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5월 2일(화)부터 5월 7일(일)까지 진행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는 D-6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 축제는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일대에서 진행돼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잘 살필 수 있는 대표 축제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2017년 제19회를 맞이한 담양대나무축제는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심는날(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맑은 공기를 내고, 정갈한 음식을 내고, 환경을 지키는 담양을 유쾌하게, 맛있게,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5월은 푸르름이 가득한 축제가 진행된다. 5월 2일(화)부터 5월 7일(일)까지 진행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는 D-6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 축제는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일대에서 진행돼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잘 살필 수 있는 대표 축제이다.

2017년 제19회를 맞이한 담양대나무축제는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심는날(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맑은 공기를 내고, 정갈한 음식을 내고, 환경을 지키는 담양을 유쾌하게, 맛있게,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다.

한방문화축제 기간에는 대구 약령시 곳곳마다 향긋한 약초 내음을 진동하며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사람과 여행자의 건강을 되찾는 한의약과 약초, 그리고 한약 관련 행사가 한데 어울려 한방문화의 진수를 알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더불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도 개최된다. 5월 3일(수)부터 5월 7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매년 5월 초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의약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한방문화축제 기간에는 대구 약령시 곳곳마다 향긋한 약초 내음을 진동하며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사람과 여행자의 건강을 되찾는 한의약과 약초, 그리고 한약 관련 행사가 한데 어울려 한방문화의 진수를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한방의 효과가 외국에까지 알려져 전 세계 각국 여행자가 대구약령시를 찾기도 한다.

한국의 대표 녹차 축제인 보성 다향대축제도 5월 3일(수)부터 5월 7일(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 녹차 재배지역인 보성은 예부터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녹차를 만들어 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의 대표 녹차 축제인 보성 다향대축제도 5월 3일(수)부터 5월 7일(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 녹차 재배지역인 보성은 예부터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녹차를 만들어 왔다.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문헌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보성은 1100여 농가에서 약 1100ha의 차밭에서 전국 생산량의 35%의 녹차를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녹차수도이다. 더불어 녹차하면 보성. 보성하면 녹차를 떠올릴 정도로 그 맛과 향이 풍부하다. 이번 다향대축제는 그런 녹차를 직접 따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오감 만족 여행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녹차하면 보성. 보성하면 녹차를 떠올릴 정도로 보성 녹차는 그 맛과 향이 풍부하다. 이번 다향대축제는 그런 녹차를 직접 따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오감 만족 여행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외에도 울산에서는 옹기축제가 5월 4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밀양 아리랑 대축제는 5월 18일(목)부터 5월 22일(월)까지, 춘천 마임축제는 5월 21일(일)부터 5월 28일(일)까지 진행돼 전국 어디로 여행을 떠나도 신나는 축제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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