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도 반한 남도, 미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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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도 반한 남도, 미식의 세계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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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멋으로 가득한 전라남도 완도, 청산도, 목포, 장흥
백종원의 3대천왕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남도기행, 어디까지 먹어봤니’라는 주제로 푸짐한 남도 맛집을 소개했다.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남도기행, 어디까지 먹어봤니’라는 주제로 푸짐한 남도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소개하는 진짜배기 남도기행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우선 대한민국 최남단 완도로 서울에서부터 6시간 걸친 여정 끝에 완도에 도착했다. 완도는 남해와 서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해산물로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여행지로, 특히 전복 해물찜을 맛봤다.

백종원은 전라남도의 맛 수도 목포로 이동해 남도 미식을 즐겼다. 그가 세 번째로 맛본 미식 떡갈비는 다른지역의 떡갈비와 차별화된다.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인스타그램

비주얼 끝판왕 전복해물찜을 먹으면 다양한 곁들임 찬이 나오는데, 특히 그냥 오독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전복회가 서비스로 제공됐다.

남도의 두 번째 남도 여행기행으로 청산도로 이동해 해초전복 비빔밥과 전복톳 된장뚝배기를 맛봤다. 완도로부터 1시간 배로 이동해야 하는 여행지로 이곳에서는 새콤하고 고소한 해조류가 팍팍 들어간 해초전복 비빔밥부터 구수한 전복톳 된장국까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백종원은 전라남도의 맛 수도 목포로 이동해 남도 미식을 즐겼다. 그가 세 번째로 맛본 미식 떡갈비는 다른지역의 떡갈비와 차별화된다.

보통 남도의 맛이라고 하면 해물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목포의 떡갈비는 두툼한 두께감이 매력적으로 씹고 뜯고 맛볼 수 있어 해물보다 더욱 인기. 떡갈비 육즙 한 방울까지 맛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보통 남도의 맛이라고 하면 해물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목포의 떡갈비는 두툼한 두께감이 매력적으로 씹고 뜯고 맛볼 수 있어 해물보다 더욱 인기. 떡갈비 육즙 한 방울까지 맛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남도의 맛은 사람보다 소가 더욱 많은 고장 장흥에서 소고기와 함께 먹는 ‘장흥 삼합’을 준비했다. 잘 익은 소고기에 바다의 맛이 듬뿍 담긴 키조개, 그리고 풍성한 향이 어울리는 표고버섯을 깻잎 장아찌에 싸서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로 백종원도 놀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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