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의 절정, 고려산 진달래 축제 보고 강화도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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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의 절정, 고려산 진달래 축제 보고 강화도 맛집으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04.23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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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인돌광장, 고려산 일원에 펼쳐지는 보랏빛 향연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강화도의 역사문화와 청정 자연환경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가족과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로 제격이다. 사진/ 강화군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진분홍빛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강화도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막을 내리는 이번 축제는 강화도의 역사문화와 청정 자연환경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가족과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로 제격이다.

강화도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맞고 자란 고려산 진달래는 특히 진하고 고운 빛을 간직한 것이 특징이며 고려산을 가득 메우고 만발한 진달래가 선사하는 향기로운 봄 향기를 가득 느껴볼 수 있다.

고려산은 고려의 정기를 품은 산으로 진달래가 피는 봄의 모습도 좋지만, 백련사, 적석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오련지, 홍릉 등 문화재가 분포하여 역사탐방 위주의 산행에도 좋다. 사진/ 강화군청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진달래로 가득 덮인 고려산을 오르며 여러 각도로 펼쳐지는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별한 추억을 한껏 담아갈 수 있다.

특히, 고려산은 고려의 정기를 품은 산으로 진달래가 피는 봄의 모습도 좋지만, 백련사, 적석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오련지, 홍릉 등 문화재가 분포하여 역사탐방 위주의 산행에도 좋다.

서쪽 적석사를 가다 보면 솔밭을 지나고 갈대밭을 지나 낙조봉을 만날 수 있는데 저녁에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은 ‘강화 8경’ 중 하나이다.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근교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화도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강화군청

진달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았지만, 강화도는 가볼만한 곳과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곳이다.

보문사와 민머루 해수욕장 등 풍성한 여행코스를 만나볼 수 있는 석모도와 전등사, 동막 해변, 풍물 시장 등이 있으며 제철 해산물인 주꾸미 샤부샤부와 새조개 샤부샤부 등 별미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3대째 운영되고 있는 강화도 보광호 횟집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며 입소문 난 곳으로 강화도 꽃게탕, 해물탕 메뉴와 오디 장어구이, 모둠회, 해산물 버터구이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사진/ 강화도맛집, 보광호

이러한 가운데 특히 강화도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는 선두리 어시장 근처에 위치한 ‘보광호’가 있다. 3대째 운영되고 있는 강화도 보광호 횟집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며 입소문 난 곳으로 강화도 꽃게탕, 해물탕 메뉴와 오디 장어구이, 모둠회, 해산물 버터구이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제철을 맞아 더욱 쫄깃하고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주꾸미, 새조개를 통해 샤부샤부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음식을 원하는 종류로 골라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 더욱이 보광호의 다양한 메뉴들은 선주가 직접 잡아 오는 것으로 믿고 맛볼 수 있는 신선함과 합리적인 가격을 지니고 있다.

3대째 운영되고 있는 강화도 맛집으로 알려진 보광호 횟집은 선두리 어시장 근처에 있다. 사진/ 강화도맛집, 보광호

이 밖에도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단체 모임 손님의 방문에도 손색없는 넓은 내부와 어린아이와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이 갖추어진 어린이 놀이방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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