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 당신이 상상한 그 이상의 여행...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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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당신이 상상한 그 이상의 여행... 크루즈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2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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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만 이용한다는 편견은 "NO", 여행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크루즈 여행
해외 여행에 있어서 여행과 휴양은 양립할 수 없는 가치이다. 여행은 이동을 전제로 활동적인데 반면, 휴양은 한 곳에 머물며 정적인 휴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행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 여행에 있어서 여행과 휴양은 양립할 수 없는 가치이다. 여행은 이동을 전제로 활동적인데 반면, 휴양은 한 곳에 머물며 정적인 휴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행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크루즈이다. 크루즈에서는 최고급 호텔의 서비스는 물론, 각종 편의 시설,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쉬고만 있어도 세계 각국의 유명 도시를 만날 수 있어 최근 젊은 층, 허니무너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크루즈에서는 최고급 호텔의 서비스는 물론, 각종 편의 시설,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쉬고만 있어도 세계 각국의 유명 도시를 만날 수 있어 최근 젊은 층, 허니무너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NCL크루즈.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더불어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항만을 입항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195만 명을 넘어서고 국내 크루즈 인구도 연 8%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 즐기기 보단 해외에서 즐기는 플라잉-크루즈(해외 현지에서 타는 크루즈)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크루즈의 매력은 물론 각 지역의 크루즈로 갈 수 있는 곳을 선정해봤다. 푸른 바다와 새하얀 해변이 있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살펴본다.

바다 위의 특급 호텔, 환상적인 크루즈 여행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항만을 입항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195만 명을 넘어서고 국내 크루즈 인구도 연 8%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 즐기기 보단 해외에서 즐기는 플라잉-크루즈(해외 현지에서 타는 크루즈)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크루즈는 낮에는 세계 각국의 기항지의 여행할 수 있고, 밤에는 선내 시설을 이용한 쇼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선내에서 자는 동안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육로나 항공으로 이동하는 여행과 비교해 피로감이 적다. 또한 좁은 좌석에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함은 배가 된다.

또한, 크루즈 여행이 비싸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앞서 말했듯이 크루즈는 규모와 서비스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 여기에 숙박비, 특급 호텔에서도 느낄 수 없는 24시간 식사, 매일 밤 바뀌는 다채로운 쇼와 이벤트를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일반 패키지 요금보다도 합리적이다.

크루즈 여행이 비싸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앞서 말했듯이 크루즈는 규모와 서비스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 여기에 숙박비, 특급 호텔에서도 느낄 수 없는 24시간 식사, 매일 밤 바뀌는 다채로운 쇼와 이벤트를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일반 패키지 요금보다도 합리적이다. 사진은 드림크루즈의 와인바. 사진/ 드림크루즈

최근 도입되는 크루즈 선박의 같은 경우는 선내에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워터파크를 만드는 등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어 가족여행의 방법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크루즈 선사에서는 전문 베이비시터 제도를 운영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가깝고, 편리하고, 즐거운 아시아 크루즈

일본의 경우는 오키나와, 도쿄, 가고시마 등 전 지역을 기항지로 삼고 있어 다채로운 크루즈 여행을 구성할 수 있다. 타이완의 경우는 타이페이는 물론 가오슝을 중심으로 기항기 관광이 발달해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하롱베이의 일몰, 일출 경관이 뛰어나 많은 크루즈 선사가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아시아 크루즈의 가장 큰 장점은 가깝다는 점이다. 크루즈의 원 태생자체가 유럽에서 발생한 만큼 유럽 혹은 지중해 크루즈는 6성급 크루즈부터 스탠다드 크루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10시간 이상 항공기로 이동해야 하는 점은 그 동안 크루즈 이용에 큰 장애로 남았었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에서도 크루즈 인구가 크게 늘면서 홍콩, 일본, 타이완, 중국 등을 기항지로 삼는 아시아 크루즈가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는 해양 국가의 기항지를 들리면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오키나와, 도쿄, 가고시마 등 전 지역을 기항지로 삼고 있어 다채로운 크루즈 여행을 구성할 수 있다. 타이완의 경우는 타이페이는 물론 가오슝을 중심으로 기항기 관광이 발달해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하롱베이의 일몰, 일출 경관이 뛰어나 많은 크루즈 선사가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눈으로 뒤덥힌 거대한 설국 속으로... 알래스카 크루즈

크루즈의 왕도는 유럽도, 미국도 아닌 알래스카 크루즈이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알래스카의 지역만 이동하는 크루즈로 미주 크루즈와는 차별성이 있다. 보통은 밴쿠버나 시애틀를 모항지로 삼으며 주노, 스캐그웨이, 캐치칸 지역 등을 이동해 앵커리지에서 귀항하는 일정이 많다. 사진은 맥킨리산.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크루즈의 왕도는 유럽도, 미국도 아닌 알래스카 크루즈이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알래스카의 지역만 이동하는 크루즈로 미주 크루즈와는 차별성이 있다. 보통은 밴쿠버나 시애틀를 모항지로 삼으며 주노, 스캐그웨이, 캐치칸 지역 등을 이동해 앵커리지에서 귀항하는 일정이 많다.

알래스카 크루즈가 크루즈의 왕도로 불리는 것은 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북극의 해빙과 북미지역의 피오르드 지역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크루즈 내 선실에서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크루즈 여행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알래스카 크루즈가 크루즈의 왕도로 불리는 것은 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북극의 해빙과 북미지역의 피오르드 지역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크루즈 내 선실에서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크루즈 여행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사진/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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