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즐기자” 냉면의 계절 논현동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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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로 즐기자” 냉면의 계절 논현동맛집으로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4.2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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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육수 쫄깃한 면발’...주말엔 논현동에서 냉면투어
한때는 이곳도 논밭이 있던 시골이었다. 그 이름도 논이 있던 고개, 논고개(논현)에서 유래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어느새 시간은 계절의 여왕 5월로 치닫고 있다. 올해는 고온현상에 따라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해진 날씨를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들은 나들이 계획을 세우며 설렌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간직한 여행명소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복병이 있다. 주말에는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혼잡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기는커녕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기 십상이다.

멀리 떠나기보다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육수 냉면으로 힐링을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 강남구 논현동맛집 ‘한교방서울냉면’이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강남 맛집이다.

해산물 육수에 사용되는 재료 중 멸치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어패류 중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 사진 / 논현동맛집 한교방서울냉면

한교방 서울 냉면이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에서도 논현동이다. 논현동은 동쪽으로 삼성동, 남쪽은 역삼동, 북쪽은 신사동· 압구정동이 있고 서쪽으로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과 붙은 강남의 노른자위 땅이다.

한때는 이곳도 논밭이 있던 시골이었다. 그 이름도 논이 있던 고개, 논고개(논현)에서 유래한다. 조선시대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에 속해 1960년대 말까지 전형적인 한국의 농촌이었던 곳이다. 1963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논현동으로 바뀐 이후 강남구의 중심지로서 탈바꿈했다.

강남대로, 봉은사로, 논현로, 도산대로, 언주로 등이 교통이 사통팔달 편리하고. 영동시장, 서울본부세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석유공사, 안세병원, 학동공원 등이 기관과 시설이 자리 잡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논현동맛집 한교방서울냉면에서 내놓은 메뉴는 다른 냉면과 달리 멸치, 디포리, 가다랑어, 황태, 돌다시마, 굴 등으로 만든 해산물육수를 사용한다. 사진 / 논현동맛집 한교방서울냉면

‘한교방서울냉면’은 최근 강남구청역과 학동역 근처에 오픈한 냉면 맛집이다. 오픈한지 짧은 시간만에 고객들로부터 논현동맛집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논현동 맛집 한교방은 강남역 7호선 3번 출구에서 100여 미터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한교방서울냉면은 여름 보양식으로 꼽히는 냉면을 정갈하게 내놓는 집이다. 냉면은 육수와 채소로 된 고명이 중요하다. 재료에는 5대 영양소로 균형이 잡혀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냉면에 들어가는 식초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돕는다. 기온이 올라가는 봄과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서울 경기권에서도 즐겨 먹었던 전통음식으로 손꼽힌다.

한교방서울냉면은 여름 보양식으로 꼽히는 냉면을 정갈하게 내놓는 집이다. 냉면은 육수와 채소로 된 고명이 중요하다. 사진 / 논현동맛집 한교방서울냉면

논현동맛집 한교방서울냉면에서 내놓은 메뉴는 다른 냉면과 달리 멸치, 디포리, 가다랑어, 황태, 돌다시마, 굴 등으로 만든 해산물육수를 사용한다. 해산물 육수에 사용되는 재료 중 멸치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어패류 중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

디포리는 내장이 거의 없어 이것을 넣은 육수는 비린내가 거의 없고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냉면은 싼값에 우수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기에 인기가 높다.

강남 논현동 맛집 한교방 서울냉면에서는 누구나 깊은 육수의 맛이 몸 속 세포 속에 영양물질을 공급하는 느낌으로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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