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싱가포르에서 3년 연속 열리는 에피큐리언 마켓 식도락 이벤트가 오는 8월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의 건국 기념일 축하행사들을 이어가며 싱가포르 사람들이 취미생활에 심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음식과 와인 페스티벌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며, 티켓은 지난 6월 1일부터 판매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프강 퍽의 스파고와 함께 마리나에 베이 샌즈에 있는 다른 8개 셀리브리티 셰프 레스토랑이 참가하는데, 고든램지의 새로운 레스토랑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도 포함된다.
세계 유수의 맛과 브랜드로 고급 식당가로 인정받는 셀러브리티 셰프 레스토랑, 울프강 퍽의 스파고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울프강 퍽 글로벌 제국의 주력 레스토랑 스파고는 마리나 베이 샌즈에 두 번째로 오픈하는 레스토랑으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스파고 레스토랑으로 문을 연다.
새 레스토랑은 호텔 타워 2의 57층, 샌즈 스카이파크에 위치하며, 도심 및 가든 경관이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 인피니티 수영장이 내려다보인다.
올해 말에 개장하는 스파고는 실내외 테이블을 마련하였고 따뜻한 초대 분위기를 내며, 글로벌한 취향의 캘리포니아 음식을 계절메뉴와 함께 선보이게 된다.
한편, 에피큐리언 마켓 식도락 이벤트의 주요 행사는 8월 14일과 15일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열리는 애프터파티다.
에피큐리언 마켓은 음악 볼륨을 높여 나이트 파티로 변신하여 국제 DJ들의 음악, 야식, 더 바에서 셀러브리티 셰프 레스토랑의 믹솔리지스트의 수제 칵테일 및 주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파티 입장은 에피큐리언 마켓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3일권의 티켓가격은 인당 S$28로 쇼트 즈위젤 (Schott Zwiesel) 레드 와인 글래스 2개(S$38 가치)가 제공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marinabaysands.com/epicurean-mark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