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안전정보 - 싱가포르
상태바
국가별 안전정보 - 싱가포르
  • 구상은
  • 승인 2014.06.24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싱가포르에 뎅기열 감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외교부에서는 거주하는 한인과 여행객의 안전에 주의하길 당부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페이스북
싱가포르에 뎅기열 감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외교부에서는 거주하는 한인과 여행객의 안전에 주의하길 당부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페이스북

외교부가 2014년 1월부터 6월 동안 싱가포르에서 뎅기열 환자가 7,800명 이상이 감염되고 감염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세란군, 코반, 호강 지역에 뎅기열 환자가 집중되어 있으므로, 거주하는 한인이나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주의하길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갑작스럽게 고열이 나서 발열은 3~5일간 계속되고,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이 생기는 증상을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