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vs 유럽’ 장거리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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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vs 유럽’ 장거리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4.1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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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여행 상품 잇따라
웹투어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피지까지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 호주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내달에 있을 황금연휴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들이 내놓은 다양한 상품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주·뉴질랜드·피지 여행하는 패키지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투어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피지까지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선보였다.

호주는 드넓은 땅 넓이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시드니의 랜드마크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유럽풍 거리가 인상적인 멜버른, 끝없이 펼쳐진 금빛 해변이 아름다운 골드코스트, 대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블루마운틴은 다녀온 여행객들이 입 모아 추천하는 곳이다.

뉴질랜드 역시 화산지대 로토루아에서의 유황 온천욕과 간헐천 구경, 빙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트레킹 명소 마운트쿡 등 연휴가 모자랄 정도로 매력 넘치는 관광지가 가득하다.

아울러 웹투어는 예약자 중 선착순 6명에게 가이드 팁 포함 특전, 아동동반 4인 가족 여행객에는 호텔 업그레이드, 허미티지 호텔 예약자에게는 객실업그레이드를 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여행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KRT가 추천하는 유럽 한나라 일주 상품 3선

KRT가 추천하는 이탈리아 일주 상품은 로마 직항으로 이동하며, 베니스, 나폴리, 폼페이 등 핵심 도시만을 아우르는 효율적 동선이 눈길을 끈다. 사진/ KRT

KRT는 3색 매력의 유럽 한나라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유럽 ‘한나라 깊게 보기’ 상품은 한정된 일정 동안 여러 국가를 돌아보는 기존 패키지 상품의 단점을 극복하고,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여 직장인 및 시니어층의 선호가 두드러진다.

 이탈리아 일주 상품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탑승한 이태리 국적기 알리탈리아 항공을 이용한다. 로마 직항으로 이동하며, 베니스, 나폴리, 폼페이 등 핵심 도시만을 아우르는 효율적 동선이 눈길을 끈다. 또한 다양한 현지 특식과 로마 카스텔 로마노 아울렛 방문 등이 포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일주 상품은 총 9일 일정이다. 아시아나 프랑크푸르트 직항을 이용하며, 독일-오스트리아 국경 최고 높이의 추크슈피체(Zugspitze) 케이블카 탑승, 포츠담의 상수시 궁전 관광 등 차별화된 특전을 제공한다.

신고딕 양식이 멋들어진 뮌헨의 시청사를 둘러보고 본고장에서 생맥주를 맛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끝으로 체코일주 상품은 프라하 2박 집중 일정이 눈에 띈다. 과거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프라하를 여유롭게 즐기고, 모라비아의 진주 올로모우츠에서 중세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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