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데일리호텔은 오는 5월 황금연휴를 위한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이번 기획전은 여행지로 각광받는 국내 8개 지역별 스테이 상품을 파격적인 특가로 제공한다.
기간 내 스테이 상품을 예약하면 4월 28일부터 5월 14일 황금연휴 기간 내 언제든지 투숙할 수 있다. 가격대는 최저 4만 9000원부터 최고 60만원까지로, 할인율은 최대 80%에 이른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로의 확대를 선언하고 업데이트를 단행한 데일리호텔만의 특별한 큐레이션 기능이 적용됐다. 데일리호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객실 타입과 여행 목적에 맞는 컨셉, 선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총 8개 지역 중 가족 여행지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는 수족관 승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녀 일년 내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제주의 ‘라마다 앙코르 이스트’는 보다 여유로운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75% 할인된 13만원대로 기간 내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강원도 역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그 중에서도 ‘라마다 호텔 속초’는 동해 바다를 앞에 두고, 설악산과 주요 관광지 인근에 자리한 까닭에 특히 선호되는 스테이 장소다. 데일리호텔에서 50% 할인된 특가로 예약 가능하다.
5월에는 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혼자 또는 커플 단위로 가까운 곳을 찾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휴식에 방점을 둔 스테이케이션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 번화한 도시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는 여행객에게 최적의 스테이 상품인 ‘호텔 아만티 홍대’ 역시 데일리호텔에서 63%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선한 봄의 풍미 담은 신메뉴 출시
아울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 최초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봄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밀리우의 봄 메뉴는 제철을 맞은 싱싱한 도미, 참치 등의 해산물뿐 아니라, 토끼 고기 등을 활용해 밀리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요리들로 준비됐다. 특히 플레이팅(Plating, 접시에 음식을 담은 모양새)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어 미각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계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도미 회에 고소한 미소 드레싱과 사워 크림을 곁들인 찬 스타터(전식), 숯불에 겉만 살짝 익힌 참치 타다끼에 매콤한 와사비와 상큼한 레몬 겔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따뜻한 스타터가 있다.
국내 파인 다이닝 요리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토끼 고기를 활용한 찬 스타터도 맛 볼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토마토 퓨레, 파슬리 거품 등으로 알록달록 재미있는 색감을 더한 농어 요리가 추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