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특급 부자들의 생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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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특급 부자들의 생활 엿보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2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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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급 호텔의 버틀러 서비스 , 잊을 수 없는 기억남겨
세계 어느 곳에서 7성급 호텔, 세계 각국의 형상으로 만든 200개의 인공섬을 방문하거나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초특급 부자들이 누리는 두바이의 버틀러 서비스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두바이 관광청에 따르면 두바이는 몇몇 세계적인 최고급 호텔들이 있는 곳이다.

이 최고급 호텔들은 호텔 내 조깅 컨시어지, 쇼핑플래너 또는 반짝이는 아라비안 해안 위에서의 헬리콥터 라이드등과 같은 여러 다른 방식의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VIP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준다.

다음의 특별한 버틀러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VIP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버즈 알 아랍, 두바이 최고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은 7성 호텔로 두바이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로 두바이와는 전용 교량을 통해서 연결된다. 건물은 배의 돛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두바이의 발전상을 대변하는 랜드마크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버즈 알 아랍은 7성 호텔로 두바이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이다. 버즈 알 아랍은 주메이라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인공섬 위에 건축되었으며, 두바이와는 전용 교량을 통해서 연결된다. 건물은 배의 돛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두바이의 발전상을 대변하는 랜드마크다.

사이드 칼리가 건설한 버즈 알 아랍은 현재는 주메이라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은 크던 작던 상관없이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도록, 고객의 모든 요구에 집중된 서비스에 전문화돼 있다.

호텔에 도착한 후 거품목욕을 원한다면 버틀러가 물의 온도를 완벽하게 맞춰 놓고 따뜻한 타올과 목욕가운 역시 준비해놓는다.

만약 고객이 좀 더 특별한 것을 원한다면 버틀러에게 아라비안 해안 위의 헬리콥터 드라이브를 준비해달라 요청해볼 수 있다.

각각의 스위트룸에는 그 스위트룸만의 버틀러가 배정돼 있으며 각층에 마련된 서비스 센터에서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 중 언제가 됐던 상관없이 고객들의 아주 사소한 변덕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8명의 호텔직원들에게 각각의 스위트룸을 전담하게 하고 있다.

원앤 온리 더 팜, 아라비안 스타일의 비치프런트 리조트

아라비안 스타일의 비치프런트 리조트 원앤온리 더 팜의 손님은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줄 개인화된 버틀러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레스토랑 예약도 문제없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도 금방 해결된다.

아라비안 스타일의 비치프런트 리조트 원앤온리 더 팜의 손님은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줄 개인화된 버틀러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24시간 내내 제공되는 이 서비스의 책임자가 당신이 왕처럼 프라이빗 비치의 태양아래에서 선탠을 즐기거나 겔랑 스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동안 고객이 어떤 일을 계획해야 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호텔에 준비돼 있는 베이비시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런 컨시어지를 준비한 더 웨스틴, 알 합툴 시티

두바이 최고급 호텔들은 호텔 내 조깅 컨시어지, 쇼핑플래너 또는 반짝이는 아라비안 해안 위에서의 헬리콥터 라이드등과 같은 여러 다른 방식의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VIP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준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알 합툴 시티의 더 웨스틴 두바이는 휴가를 즐기는 동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욕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런(Run) 컨시어지를 준비해 놓았다.

요청에 따라 런(Run)컨시어지가 두바이 시내 또는 아라비안 골프 해안지역의 3~5마일에 이르는 코스를 고객과 속도를 맞춰가며 그 지역의 명소를 알려주면서 함께한다.

운동을 끝내고 호텔에 돌아오면 고객의 몸을 식혀줄 깨끗한 타월과 차가운 한 병의 물이 당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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