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땅 알래스카로 떠나는 四色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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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땅 알래스카로 떠나는 四色의 시간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2.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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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꼭 가봐야할 알래스카 여행지는 어디?
알래스카는 모든 것이 얼음으로 뒤덮인 곳이지만, 여름은 평균 16도의 시원한 날씨로 추운 겨울에 먹이를 찾아 떠났던 야생동물이 돌아와 바다에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고래들도 볼 수 있다. 사진/ pixabay.com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알래스카는 알류트(aleut)어로 거대한 땅을 의미하는 인디언 말이다. 미국 면적의 1/5에 달하는 거대한 땅인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720만 달러에 구매했다. 1959년에는 49번째 주로 정식으로 미국의 영토가 됐다.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이지만 인구는 가장 적은 주로 한반도의 무려 7배나 되는 이 거대한 땅은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알래스카는 알류트어로 거대한 땅을 의미하는 인디언 말이다. 미국 면적의 1/5에 달하는 거대한 땅인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720만 달러에 구매했다. 1959년에는 49번째 주로 정식으로 미국의 영토가 됐다. 사진/ pixabay.com

모든 것이 얼음으로 뒤덮인 곳이지만, 여름은 평균 16도의 시원한 날씨로 추운 겨울에 먹이를 찾아 떠났던 야생동물이 돌아와 바다에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고래들도 볼 수 있다. 더불어 빙하에 가장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고, 빙하 위에서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여름에는 연어가 돌아오는 계절로 연어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특히 백야(白夜)동안 낮이 길어지 때문에 여행으로 돌아보기에 최적의 시기다. 그렇다면 여름 최고의 알래스카 여행지는 어디서 만나야 할까.

마타누스카 빙하는 알래스카에 있는 육지빙하 중 사람이 근접해 볼 수 있는 가장 큰 빙하다. 이곳에서는 빙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암석, 화석, 지층, 식물 등의 다양한 흔적이 남아 있어 볼거리는 물론 학습의 장으로도 뛰어나다.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의 빙하 유람선는 1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최고의 비경과 추카치 산맥을 품고 있는 콜럼비아 대빙하를 볼 수 있다. 신비하게 펼쳐지는 험프백고래의 향연과 바다사자의 서식지 ‘실론 아일랜드’와 희귀종 대머리독수리, 퍼핀, 범고래 등 해상동물을 만날 수 있다. 사진/ 한진관광

폭포가 얼어붙은 듯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산 빙하인 엑스트 글레이셔와 그곳으로 가는 트래킹 코스는 알래스카 최고로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트래킹이 힘들다면 알래스카의 대표적 교통수단이자 관광수단으로 추카시 산맥을 배경으로 자연과 바다, 빙하 등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알래스카 레일로드가 제격.

서프라이즈 글래시어 빙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빙하코스로 산 끝이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일부 지역에는 커다란 빙하가 서서히 흘러 내려와 바다에 둥둥 떠 있는 흰 얼음 조각들과 푸른 하늘의 멋진 조화는 더할나위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서프라이즈 글래시어 빙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빙하코스로 산 끝이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일부 지역에는 커다란 빙하가 서서히 흘러 내려와 바다에 둥둥 떠 있는 흰 얼음 조각들과 푸른 하늘의 멋진 조화는 더할나위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 한진관광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의 빙하 유람선는 1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최고의 비경과 추카치 산맥을 품고 있는 콜럼비아 대빙하를 볼 수 있다. 신비하게 펼쳐지는 험프백고래의 향연과 바다사자의 서식지 ‘실론 아일랜드’와 희귀종 대머리독수리, 퍼핀, 범고래 등 해상동물을 만날 수 있다.

한진관광에서는 알래스카를 만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왕복탑승하며, 전 일정 특급·일급호텔에 숙박해 이색적인 알래스카를 편리한 일정으로 녹여냈다.

더불어 모든 기사·가이드 경비가 포함, 알래스카 특식 2회 킹크랩과 연어회를 제공해 여행만족도를 높였다. 대한항공 직항전세기 출발일은 오는 7월 25일(화), 29일 (토) 단 2회 출발하는 이번 일정을 통해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알래스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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