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여행 기능 강화한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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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여행 기능 강화한 앱 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2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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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주 등 44개국 90개 도시의 현지위험정보 제공
핫츠고는 사용자경험 개선을 위해 편리성과 직관성을 높인 디자인을 도입하고, 여행자 안전여행 기능을 강화해 핫츠고 2.0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 핫츠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해외여행 모바일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핫츠고는 사용자경험 개선을 위해 편리성과 직관성을 높인 디자인을 도입하고, 여행자 안전여행 기능을 강화해 핫츠고 2.0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1.0 버전의 보호서비스 기능은 실행 이후 과정이 시각화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자신의 안전위험도를 알 수 없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핫츠고는 이번 2.0 버전부터 해당 서비스를 ▲여행자 안전 확인 서비스로 개편하고, 작동과정을 시각화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위험도를 체크 할 수 있게 했다.

위급 시 쉽게 현지도움안내를 받을 수 있는 ▲간편도움요청 기능도 개선됐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작동하는 단순성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메시지로만 안내하던 여행자의 신고 위치 및 현지영사관, 응급 전화번호를 화면에 바로 안내해 사용자가 위급 시 빠르게 도움요청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핫츠고는 기존 유럽과 아시아 국가 도시에 국한돼 제공되던 위험정보를 남미지역까지 확대해 현재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의 44개국 90개 도시의 ▲현지위험정보를 제공한다.

핫츠고 이상윤 대표는 “이번 2.0 버전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사용자 경험 개선이다”며 “해외여행객들이 핫츠고를 이용해 마음 놓고 여행하며 위급상황 시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했고, 제공지역과 정보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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