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 강릉에서 찾은 주문진 대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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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 강릉에서 찾은 주문진 대게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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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는 길에 들르면 좋은 평창 비엔날레, 영양만점 주문진 식당
강릉 주문진은 인기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선교장은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로 각기 유명세를 떨치면서 국내여행객 선호 1순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문진항 모습.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봄이 오는 길목, 한낮의 햇살이 갈수록 따뜻하게 느껴지는 시기다. 이번 주말에는 움츠린 어깨도 펼 겸 강원도 쪽으로 드라이브를 떠나 보면 어떨까.

강릉 주문진은 인기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선교장은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로 각기 유명세를 떨치면서 국내여행객 선호 1순위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도깨비 공유와 어린 신부 김고은이 처음 만났던 주문진 방사제 부근은 플래시 터지는 소리가 끊기질 않을 정도로 관람객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찰랑거리는 파도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번 주말, 겨울에게 작별인사를 건네 보자.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웃 평창에서는 비엔날레가 한창이다. 본 전시 중 ‘망원경을 돌려줘’ 조형섭, Korea.

또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웃 평창에서는 비엔날레가 한창이다. 강릉 오는 길에 들르면 좋은 평창 비엔날레는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루고자 일상 속 예술을 지향, 현대미술 위주로 전시하고 있다.

본 전시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 외에 버스, 전화부스 등을 활용한 야외 설치작품이 평창 비엔날레 대표 볼거리로 꼽힌다.

그밖에 강릉 갈만한 곳으로 멋지다 동해일출 정동진, 멋과 낭만의 안목 커피거리, 뜨는 명소 하슬라 아트월드, 오대산국립공원 등이 있다.

봄이 오는 길목, 한낮의 햇살이 갈수록 따뜻하게 느껴지는 시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릉 주문진 하면 생각하는 음식으로 대개 ‘대게’를 꼽는다. 대게는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타우린, 키틴, 키토산 등의 미량 미네랄이 풍부하여 입맛 없는 봄철, 최고의 건강식으로 꼽힌다.

강릉에 위치한 수많은 대게 전문점 중 ‘대게나라’로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는 집이라서가 아니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는 선주직판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신선도 면에서 최고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릉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는 선주직판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신선도 면에서 최고다. 식품의 생명은 신선도! 신선도가 맛과 영양을 좌우하는 만큼 현지에서 해물을 직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강릉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의 크나큰 매력 중 하나이다.

또한 게찜을 주문하면 단호박, 소라, 오징어 초무침, 활어회, 물회 등 해산물을 이용한 각종 요리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에서는 이미 게 껍질이 깨끗하게 손질된 상태로 제공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곁들이찬을 먹고 있으면 막 찜통에서 쪄낸 게가 상에 오르는데, 게찜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것은 옛말! 강릉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에서는 이미 게 껍질이 깨끗하게 손질된 상태로 제공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어 게딱지 볶음밥과 대게 라면까지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니 임금님 수랏상 부럽지 않은 식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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