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생고기’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고공비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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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생고기’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고공비행 ‘왜’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1.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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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홍대점’도 성공... 100호점까지 가맹비 무료 ‘기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내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머나생고기’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사업에 창업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 어머나생고기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불경기가 지속하며 자영업자들의 매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다.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서 2013년까지 창업에 도전한 자영업자들 중 40% 이상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창업자들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정년이 앞당겨지고 소득 상승률보다 물가상승률이 높은 상황이 지속하면서 생계형으로 창업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확실한 창업 아이템이나 유명 프랜차이즈를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하는 것이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경기 불황과 상관없이 차별화된 마케팅이나 기획, 영업, 상권분석 등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례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얘기다.

‘어머나생고기’ 무한리필 프랜차이즈가 그런 아이템 중 하나다. ‘어머나생고기’는 얼마 전 50호점인 홍대점 오픈에 성공하면서 예비 외식창업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어머나생고기는 저렴한 단가의 고기를 제공하는 일부 고기 뷔페와 달리 질 좋은 삼겹살과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서비스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다. 사진/ 어머나생고기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내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머나생고기’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사업에 창업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가 있다.

‘어머나생고기’는 한우 1++ 등급에 해당하는 소고기를 취급한다.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전부터 삼겹살 무한리필 서비스도 제공해온 경험으로 소고기 무한리필을 추진하면서 메뉴의 다양성까지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머나 생고기의 성공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프라임 등급의 고기에 대한 수요에 적절히 대처한 전략이 주효했다. 저렴한 단가의 고기를 제공하는 일부 고기 뷔페와 달리 질 좋은 삼겹살과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서비스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다.

‘어머나생고기’의 관계자는 “홍대점의 오픈으로 뿌리내림에 성공하면서 점차 안정적인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며 “앞으로 100호점 오픈까지 가맹비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어머나생고기’ 관계자에 따르면 차별화된 본사 지원과 기획력, 마케팅, 영업력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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