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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서 인생샷을400년이 넘는 오랜 역사, 포토존 많아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1.06 10:13
4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퀘벡시티에는 그에 못지않는 멋진 포토존이 많이 있다. 사진/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지를 고를 때 고려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멋진 포토존이다. 뉴욕에 자유의 여신상,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4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퀘벡시티에는 그에 못지않는 멋진 포토존이 많이 있다.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퀘벡시티 최고의 포토존은 바로 페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이다. 이 호텔은 전세계 호텔 중 가장 많이 사진이 찍힌 곳 중 하나다. 세인트 로렌스 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어퍼타운에 위치해 퀘벡시티 어디에서나 그 모습을 볼 수 있어 퀘벡시티 여행의 기점이 된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 옆으로 난 400m의 나무데크 산책로에서는 퀘벡시티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모두 담을 수 있어 SNS에 올리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한층 운치 있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세인트 로렌스 강의 불빛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퀘벡시티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 중 한 곳인 플레이스 로얄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캣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과 5층 정도 높이의 건물에 실제크기의 그림들을 그려 넣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벽화 속에는 15명의 퀘벡 역사에 중요한 역사적인 인물들이 자연스러운 거리 풍경 속에 그려져 있다. 착시 효과를 줄 만큼 흥미로운 그림 속에서 나도 그림의 한 조각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인 쁘티 샹플랭 거리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해 퀘벡시티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꽃들도 장식된 상점들과 개성 있는 간판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신이 문을 열고 도착한 장소가 바로 쁘티 샹플랭 거리이다.

1886년 지어진 퀘벡 주 의사당은 고풍스러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지만, 내부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찬란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퀘벡 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투오니 분수는 tvN드라마 ‘도깨비’에서 아이처럼 기뻐하는 지은탁을 바라보며 김신이 ‘사랑의 물리학’ 시를 읊조리는 장면으로 유명해졌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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