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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규한과 김기방, 프라하성에 매혹되다한 앵글로 담기 어려운 성비투스 대성당의 웅장함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1.28 14:36
성비투스 대성당은 보헤미아의 군주 바츨라프가 비투스 성인의 팔을 안치하기 위해 로툰다를 건설한 것을 기초로 한다. 사진 출처/ 배틀트립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11월 26일(토) 저녁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이규한과 김기방이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떠났다. 스톱오버 여행지인 런던에 이어 두 사람이 방문한 프라하는 유럽 내에서도 매혹이 가득한 도시로 유명하다.

블타바 강을 사이에 두고 구시가지 맞은편에 프라하의 상징 프라하성이 자리 잡고 있다. 로브코위츠 궁전 외에 성비투스 대성당, 성조지 성당, 성십자가 교회 등으로 이루어진 이 거대한 건축물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스트 프로토콜’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로스트 프로토콜에서 크렘린궁으로 묘사된 이곳은 사실 체코 프라하 성으로 대통령 집무실이다. 사진 출처/ 프라하관광청

로스트 프로토콜에서 크렘린궁으로 묘사된 이곳은 사실 체코의 대통령 집무실이다. 13세기부터 건축되기 시작한 프라하성은 잦은 전염병, 전쟁 등으로 자주 공사가 중단되었다. 덕분에 공사가 재개될 때마다 시대적 취향이 반영되어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비투스 대성당(체코어: Katedrála svatého Víta)은 보헤미아의 군주 바츨라프가 비투스 성인의 팔을 안치하기 위해 로툰다를 건설한 것을 기초로 한다. 로툰다란 천장이 돔으로 이루어진 원형의 홀로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건축물이다.

성비투스 대성당 내부를 장식하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꼽힌다. 사진 출처/ 체코관광청

성비투스 대성당이 지금의 규모를 갖추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는데 14세기 무렵 체코의 전성기를 구가한 까를 4세가 고딕 양식으로 성당의 틀을 마련했다. 성당이 비로소 완성된 것은 20세기인 1929년이다.

일반 카메라로는 전체 윤곽을 한 앵글에 담는 일이 불가능할 만큼 성비투스 대성당의 규모는 웅장하다. 이처럼 성당을 크게 건축하는 일이 가능했던 것은 시대를 달리하며 이어지는 기부 덕택이다. 대표적으로 은행, 보험회사. 관공서 등이 기부에 앞장섰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협찬사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카메라로는 전체 윤곽을 한 앵글에 담는 일이 불가능할 만큼 성비투스 대성당의 규모는 웅장하다. 저멀리 성비투스 성당을 바라보고 있는 이규한. 사진 출처/ 배틀트립

성비투스 대성당 내부를 장식하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꼽힌다. 이 스테인드글라스를 이루는 것은 예수 가족, 왕족으로 그 외에도 협찬사를 알리는 다양한 스토리를 집어넣어 광고판 형태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한 보험회사는 성인들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듯 자신들도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구하고 있다며 화재나 노후를 대비해 보험에 들 것을 광고하고 있다.

붉은 지붕으로 유명한 프라하 구시가지. 사진 출처/ 김기방 인스타그램

성비투스 대성당의 웅장함에 매료된 이규한은 김기방에게 자신을 모델로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김기방은 프로사진가를 흉내 내며 이규한을 바닥에 눕히거나 무릎 꿇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게 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프라하의 또 다른 명소로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까를교가 있다. 프라하성과 구시가지를 잇는 이 다리는 600년이라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관광객과 노점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까를교의 명물은 보헤미아의 성인을 형상화한 30개의 석상이다.

관광객과 노점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까를교의 명물은 보헤미아의 성인을 형상화한 30개의 석상이다. 사진 출처/ 체코관광청

프라하 또 하나의 상징은 구시가지에 자리 잡은 천문시계탑이다. 천문시계탑은 설치 후 600년이 지나도록 작동하고 있는데 매시 정각이면 12사도 상들이 창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는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체코 화폐는 유로가 아닌 코루나(CZK)로 국내에서 달러나 유로로 환전한 뒤 현지에서 쓸 만큼 바꾸는 것이 좋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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