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앞둔 호텔가, 이색 메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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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앞둔 호텔가, 이색 메뉴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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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구이’ 비롯해 추수감사절 디너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2016년 11월 24일 저녁, 갈라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그랜드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가가 추수감사절(11월 24일)을 앞두고 미국의 이색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디너를 선보인다.

국내 몇몇 특급호텔에서 추수감사절 디너를 선보이니 멀리 가지 않아도 이색적인 미국의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갈라 디너 뷔페 선봬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2016년 11월 24일 저녁, 갈라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전통 칠면조 구이, 지블렛 소스, 크랜베리 소스, 매시 포테이토(으깬 감자), 방울 양배추, 스터핑(속을 채우기 위해 채소 등을 다져 만든 요리) 등 추수감사절 대표 메뉴 및 호텔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으로 선보이는 프라임 립 등 추수감사절 특선 메뉴가 준비된다. 가격은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밀레니엄 서울힐튼, 추수감사절 메뉴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추수감사절의 대표음식인 ‘칠면조 구이’를 비롯해 ‘으깬 감자요리’, ‘훈제 오리가슴살 요리’, ‘펌킨 스프’, ‘황토구이 치킨’, 그리고 ‘펌프킨 파이’를 뷔페식(9만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불란서식당 시즌즈에서도 ‘송로버섯과 펌프킨 비스킷’, ‘밤과 양배추로 속을 채운 칠면조 구이’, ‘펌프킨 애플 파이’ 등이 포함된 추수감사절 특별 세트메뉴(점심/저녁:11만 8000원/1인)를 당일 점심과 저녁에 각각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s 그릴, 추수감사절 스페셜 다이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에서 특별한 칠면조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에서 특별한 칠면조 요리를 선보인다.

디너 세트 메뉴로는 세브루가 캐비어와 펜넬, 홀스래디쉬 크림, 북유럽 향신초 딜을 곁들인 훈제 연어와 포르치니 버섯 수프, 패션 후르츠 소스를 곁들인 푸아그라, 메인으로는 허브 버터 향의 구운 칠면조, 그레이비 소스와 크렌베리 소스, 아스파라거스, 당근, 양파, 감자, 고구마 등의 구운 야채와 으깬 감자와 호박 구이가 준비된다. 가격은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추수감사절 프로모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8층에 위치한 모모카페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추수감사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8층에 위치한 모모카페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추수감사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모모카페에서 추수감사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고소한 단호박 샐러드, 육즙이 살아 있는 구운 칠면조 구이, 피칸파이, 달콤한 고구마 라떼 등 다양한 요리를 뷔페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4인 이상이라면 옥수수 수프, 호박 샐러드, 산딸기 소스와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칠면조 구이, 고구마 머랭을 코스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뷔페 이용 시 점심 성인 1인 3만 7000원, 저녁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4만 9000원,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6만 9000원이며, 코스 메뉴 이용 시 성인 1인 5만 5000원이다. (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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