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TTG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 3회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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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TTG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 3회 연속 수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9.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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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부문인 ‘올해의 여행 기업’에 유일하게 거명
에티하드항공 UK 지사장 제임스 해리슨(왼쪽에서 두 번째)이 TTG에디터 피파 잭스와 버밍험 공항의 스테파니 보우, 그리고 코메디언이자 TTG 어워드의 호스트인 존 비숍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에티하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에티하드항공은 영국의 선도적인 여행 잡지인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ravel Trade Gazette, TTG)가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상을 3회 연속 수상했다.

런던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라이시움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에티하드항공은 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특별 부문인 ‘올해의 여행 기업’에는 유일하게 거명됐다.

TTG 어워드는 2016년 새롭게 재구성된 후보 선정 과정에 따라, 15개 부문마다 여행사의 평가가 가장 높은 업체만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에티하드항공의 UK 지사장인 제임스 해리슨은 “에티하드항공의 세계적인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여행 업계와의 탄탄한 영업 관계를 인정받아 이처럼 영광스러운 올해의 항공사 상을 3회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2004년 런던-아부다비 노선을 취항하며, 영국 지역 운항 서비스에서 탄탄한 역사를 쌓아왔다. 런던 히스로 노선은 현재 A380 기종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멀티룸 스위트로 각종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더 레지던스’가 처음 도입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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