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서 ‘맛집’을 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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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서 ‘맛집’을 정복하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8.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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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와 볼거리 모두 풍족한 주말여행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전주는 매주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붐빈다. 사진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국내 대표 여행지 ‘전주’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수많은 ‘맛집’으로 먹거리까지 해결된다. 전주는 매주 주말마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붐빈다. 전통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한옥마을’부터 천주교의 성지 ‘전동성당’, 조선 시대 배움터 ‘전주향교’까지 수많은 볼거리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주여행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단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한옥마을 곳곳에 자리한 대여소에는 생활 한복부터, 어우동 한복, 커플 한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빌려준다. 대여 비용도 1시간에 오천 원, 3~4시간에 만 원 선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이동판매대가 등장하며 열리기 시작한다. 사진 출처/트래블바이크뉴스DB

대표적인 전통시장 ‘남부시장’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야시장’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이동판매대가 등장하며 열리기 시작한다. 야시장의 묘미는 단연 ‘먹거리’이다. 이곳에서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파는 짜조와 쌀국수 같은 동남아 음식, 전주비빔밥, 초밥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야시장만으로 만족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전주 맛집 ‘청와삼대’를 소개한다. 먹거리가 다양한 전주에서 맛집을 함부로 논할 수 없다. 하지만 청와삼대는 다르다. 이곳은 대통령의 음식을 맡아 온 조리장이 직접 운영하는 가게로 전주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청와삼대는 대통령의 음식을 맡아 온 조리장이 직접 운영하는 가게이다. 사진제공/ 전주 맛집 ‘청와삼대’

전주 맛집 ‘청와삼대’의 대표메뉴는 매운족발과 한방족발, 마늘보쌈으로 구성된 모듬세트이다. 모듬세트는 개성 넘치는 음식들을 한 번에 맛보기 좋고 양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듬세트에 들어가는 메뉴들도 심상치 않다. 한방족발은 여러 가지 한방재료를 사용해 잡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담백하고 질기지도 않아 먹기도 좋다. 마늘보쌈도 마늘이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고 고기의 냄새를 잡아준 덕분에 아무런 양념 없이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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